25일부터 한국법인서 업무 시작
사노피 파스퇴르는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스칼 로빈 대표는 2002년 사노피 파스퇴르 입사 후 국가 및 글로벌, 그리고 신흥국 및 선진국 시장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관장하며, 백신 접종 시장 전반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올해 초 한국법인 총괄로 임명됐다.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에는 루마니아-몰도바 지역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사업부를 이끌며 일반의약품, 스페셜티케어 및 컨슈머 헬스케어 등 3개 부서를 아우르는 사노피 루마니아 대표도 역임했다. 이런 리더십 하에 사노피 루마니아는 지난해 유럽지역 사노피 그룹 중 가장 큰 매출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대규모 생산 역량을 갖춘 코로나 19 후보백신 2종을 개발 중이며 감염질환에 대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은 보건당국, 의학 협회 및 여러 관계자들과 협력해 한국사회 공공보건 파트너이자 백신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백신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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