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 "공적마스크 면세, 기재부 적극 설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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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 "공적마스크 면세, 기재부 적극 설득할 것"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07.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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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의원 지적에 답변..."약사들 노력 감사"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공적마스크 면세혜택을 위해 기재부를 적극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 장관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미래통합당 서정숙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서 의원은 이날 공적마스크 안정적 공급과 관련한 약사들의 노력을 감안해 공적마스크에 대해서는 면세혜택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약사들에게 고맙다고만 할게 정부도 실질적인 걸 고민해야 한다고 채근했다. 서 의원은 관련 입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공적마스크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한 약사들의 헌신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면세 부분은 기재부와 그동안 협의했는데 다른 업종과 형평성 문제로 인해 현재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시간이 있는만큼 기재부를 적극 설득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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