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생물학적 제제 치료 초진, 재진환자 대상
한국의료지원재단이 건선이나 크론병 등 11개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주사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 중 자가면역질환으로 생물학적 제제를 치료받고 있는 초진 및 재진환자를 지원하게 된다.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성인 크론병, 건선,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 장염, 소아 크론병,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골부착부위염 관련 관절염, 소아 판상 건선, 방사선학적으로 강직성 척추염이 확인되지 않는 중증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이다.
다만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인 환자여야 한다.
신청일 1개월 직전 건강보험료 납부 이력 기준으로 심사되며 피부양자의 경우 건강보험 가입자 납부 금액으로 심사하며 산정특례 대상자를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포함된다. 본인부담 금액이 없는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지원은 해당 질환 주사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결정일로부터 2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예산 소진시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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