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드래즈캐피탈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
상태바
로킷헬스케어, 드래즈캐피탈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7.07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뇨발재생기술, 장기재생플랫폼과 바이오 안티에이징 첨단기술 인정받아

로킷헬스케어가 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로킷헬스케어는 당뇨발재생기술, 장기재생플랫폼과 바이오 안티에이징의 첨단기술과 세계화 전략을 인정받아 미국과 캐나다 기반의 저명 바이오 투자 전문 기업 '드래즈캐피탈(DRADS Capital)'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드래즈캐피탈은 생명 과학, 바이오테크 및 인공지능에 투자하며, 바이오의학의 경계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드래즈캐피탈의 관계자는 "로킷헬스케어는 혁신적인 4D 바이오 프린팅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둔 한국의 생명 공학 회사로 '노화는 질병'이라는 기본 신념은 맞춤형 장기재생 플랫폼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과학적 노력의 주요 원동력"이라며 "로킷의 새로운 장기 재생 기술이 상처 치유 분야에서 임상 치료법을 크게 개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의 당뇨학회지에 실린 논문은 세계 최초의 멸균 올인원 장기재생기 4D 바이오 프린터 닥터인비보가 당뇨병성 족부 궤양 치료제로 피부를 재생하기 때문에 다리를 절단할 필요가 없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로킷헬스케어가 유석환 대표의 지도하에 장기 재생 분야의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대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과 첨단장기재생 기술, 바이오 안티에이징, 세계 최고의 바이오 4D 프린팅 기술 개발을 토대로 최첨단 장기재생 플랫폼과 류마티스, 치매 등 바이오 안티에징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진단치료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세계시장 40조원에 이르는 난치병 영역 당뇨발을 치료하는 당뇨발 재생 치료 플랫폼 DFURegen을 비롯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자 맞춤형 장기재생 및 바이오 안티에이징 시장까지 분야를 확대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 금액은 3~4개월 이후 공개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