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 복지위로...통합당도 위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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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복지위로...통합당도 위원 확정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07.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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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전반기 24명 '셋팅완료'

미래통합당이 국회에 복귀하면서 공전됐던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일괄 확정됐다. 보건복지위원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6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합당은 이날 각 상임위에 자당 위원들을 배분해 확정했다. 앞서 국회의장 이 강제 배분했던 명단 중에서는 백종헌·서정숙·이종성·전봉민 등 4명의 의원은 그대로 남았다. 

반면 김희국·이명수·송석준 의원은 타 상임위로 옮기고, 대신 주호영 원내대표와 강기윤·김미애 의원이 복지위로 합류했다. 간사는 강기윤 의원이 내정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환경노동위원장이 된 송옥주 의원 대신 임종성 의원이 자리를 채웠다.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 김성주 간사, 강병원·강선우·고영인·권칠승·김원이·남인순·서영석·신현영·인재근·정춘숙·최혜영·허종식 의원은 그대로다.  

비교섭단체 위원인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도 그대로 남았다. 한편 보건복지위는 21대부터 총 24명으로 정원 2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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