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에스 '페그벨퍼민' 1상 진행...대원 'DW180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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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에스 '페그벨퍼민' 1상 진행...대원 'DW1809'도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6.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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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테넬리아정' 1상...'애보브루티닙' 3상 추진

한국비엠에스제약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페그벨퍼민(BMS-986036)'에 대한 1상 시험을 진행한다.

24일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해당 임상시험은 국외개발로 진행되며 실시기관은 인제대부산백병원에서 이뤄진다.

아울러 국내제약사들도 1상 임상에 뛰어든다.

대원제약은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DW1809'와 'DW1809-1'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이 진행한다. 충북대병원에서 이를 확인하게 된다.

한독도 '테넬리아정(MP-513정)'에  대한 1상시험을 추진한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에서 'Teneligliptin'과 'Empagliflozin'간의 약동학적 약물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반복투여, 교차설계 임상시험이다. 국내개발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추진된다.

이밖에 한국아이큐비아도 애보브루티닙에 대한 3상을 진행한다.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참여자에서 '테리플루노마이드' 대비 '에보브루티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평행군, 이중 눈가림, 이중 위약, 활성 대조 임상시험이다. 서울대병원과 건국댑여원, 서울성모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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