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리더가 있다.

바로 한순영 의약품안전관리원장이다.

한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비대면 업무를 위한 한 방식으로 집합을 하지 않는 내부행사에 눈을 돌렸다.

비대면 화상회의부터 매월 새일을 맞이한 직원들에게 도시락과 손편지를 전달해 격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부장과 팀장에게 관련 서적을 선물해 리더쉽 함양에도 지원의 손을 아끼지 않았다.  

한 원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일상뿐만 아니라 일 하는 방식과 내용도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며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는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실천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뉴스레터에 소개됐다.

엄태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