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시험만 연기...보건의료인 국시 차질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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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시험만 연기...보건의료인 국시 차질 없을 듯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0.05.2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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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대부분 국시 8월 이후 진행해 코로나 여파 없어
코로나19의 여파로 간호조무사 시험이 연기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간호조무사 시험이 연기됐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하는 의•약사 등 국가시험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시원은 올해 상반기 간호조무사 시험이 당초 3월 14일에서 내달 27일 연기 시행되는 것을 제외하고 주요 국가시험이 올 8월 이후로 잡혀있어 코로나의 영향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외 2월 22일 예정이던 요양보호사 시험이 코로나 피해가 극심했던 대구경북지역에 국한되어 취소된바 있으며 오는 5월 23일 시험은 재시행 없이 취소됐다. 다음 시험은 8월달에 진행된다.

국시원 관계자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주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은 내년 1월에 집중되어 있고 대부분의 시험이 8월 이후 예정돼 있었다" 며 "교과과정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코로나의 여파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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