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영(51, 이대약대) 전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에 도전한다.
조선일보는 10일 저녁 인터넷판 뉴스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이다.
명단에는 남성 363명, 여성 167명 등 총 530명이 들어있는데 이중 최 전 단장도 포함돼 있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서류심사와 15일 면접심사를 마친 뒤 후보 순번을 확정한다.
이대 약대 출신인 최 약사는 현 사랑의약국 대표약사다. 서초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 및 정책기획단장을 지냈고, 제7대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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