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책본부, 대구경북서 137명 더 늘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7일) 오전 9시보다 171명이 더 늘었다. 대부분은 역시 대구경북지역(137명)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현재 확진환자는 총 1766명이다. 이날 오전 9시 대비 171명이 더 늘었다. 이중 26명은 격리 해제됐고, 1727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사망자도 1명 늘어 13명으로 집계됐다.
새로 확진된 환자는 대구 115명, 경북 24명, 경기와 경남 각 7명, 울산과 충남 각 5명, 부산3명, 전북 2명, 서울과 충북-대전 각 1명 씩이다.
상당수가 대구경북에서 새로 발생했는데, 누적환자도 대구 1132명, 경북 345명으로 대구경북이 83.6%(1477명)를 차지한다.
한편 현재 검사 중인 의심자는 2만5568명이다. 3만9318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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