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 입에 밥이 들어간다, 차차차! 이전 육아일기에도 썼던 기억이 있는데 유진이는 '안먹(는) 아기'의 대표주자로 내세워도 아쉬울 것 없을 정도로 밥을 정말 (어지간히)먹지 않는 아이였다.돌 이전에는 핑거푸드(자기주도) 위주로 이유식을 진행했기 때문에 양이 적어도 '밥을 먹기 위한 훈련'이라 생각해 별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유아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던 15개월 전후로 아이의 먹는 양이 직접 눈으로 확인되자 심경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엄마의 걱정은 '저 정도만 먹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을까'부터 시작해서 '내가 만든 음식이 뭔가 잘 못된 것은 아닐까'하는데 문 기자가 말하다 | 문윤희 기자 | 2022-07-18 06: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