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자로 사직...법무법인 태평양에 새 둥지
보건복지부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유통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여정현(영남대약대, 변호사) 사무관이 퇴직하고 로펌에 새 둥지를 튼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 사무관은 이날부로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를 퇴사했다. 다음 일터는 법무법인 태평양.
여 사무관은 영남대약대를 나온 약사 출신 변호사다. 그동안 의약품 리베이트, 특히 법률개정에 따른 지출보고서 관련 업무와 CSO 신고제 관련 업무 등을 맡아왔다.
무엇보다 올해는 지출보고서 첫 실태조사와 분석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담당 사무관의 갑작스런 이직은 약무정책과에 업무 공백으로 나타날 우려가 적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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