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2조원 투입 싱가포르에 ADC제조시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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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2조원 투입 싱가포르에 ADC제조시설 건설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5.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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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약물 개발부터 생산까지 담당 앤드투앤드 시설

아스트라제네카는 15억 달러(한화 약 2조원)을 투입, 싱가포르에 항체약물 접합체(ADC) 제조시설을 건설키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일 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EDB)의 지원 하에 싱가포르에 약물의 개발부터 생산을 통합하는 앤드투앤드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제조시설에 대해 올해 말가지 설개 및 착공를 시작, 29년 운영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핸재 임상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6가지 후보약물 등 ADC 포트폴리오의 생산 중추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DB의 픙청분(Png Cheong Boon) 위원장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제조시설을 설립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 며 "새로운 사업시설을 싱가포르에 건설하는 그린필드 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 대표는 "회사는 화학요법을 넘어 엄청난 잠재력을 제시하는 항체약물접합체를 포함 다양한 항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며 "ADC 제조시설을 싱가포르에 설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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