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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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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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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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한미, 에스티팜, 조아제약, 동아참메드, 코오롱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휴온스, 휴젤, 셀트리온, SK케미칼, 동성, 한독

[동아쏘시오홀딩스]

2024년~2026년 별도 잉여현금흐름 기준 50% 주주환원 재원 활용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11일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3% 주식배당을 실시할 시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며,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제공을 위해 기존의 중간배당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결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 이상을 현금 배당금 300억원 이상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해당 정책 일환으로 결산배당 뿐 아니라 중간배당을 창사이래 처음으로 실시했다. 2023년 사업연도 결산배당 지급 시 목표로 한 300억원 이상 배당금이 지급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자의 예측가능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사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여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통합비전 실현할 이사진과 주주친화정책 내놨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신규 이사 6명 선임안’ 등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주총 안건과는 별도로 회사의 주주친화 정책 추진 사항 등을 보고 받고 승인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정책으로 명문화했다.

우선 한미사이언스는 통합 이후 재무적, 비재무적 방안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재무적 방안으로는 ▲중간배당 도입을 통한 주주 수익성 제고(단기)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친화정책 재원으로 활용(중/장기) 등을 꼽았고, 비재무적 방안으로는 ▲주주와의 의사소통 강화(단기) ▲주요 경영진에 대한 성과평가 요소로 주가 반영(주식기준보상제도 도입 등 책임경영 강화∙중기) 등을 구체적 정책으로 선정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경영환경 및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는 있지만, 주주친화정책을 이사회 승인을 통해 당사의 핵심 정책으로 선정함으로써 신뢰경영, 책임경영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 가치를 실현할 최고 경영진과, 그룹의 혁신 R&D를 주도하고 B2C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선진적 지배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후보자들로 구성된, 적격성과 전문성, 독립성을 갖춘 이사진 후보자 선임안을 주주총회 상정 안건으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한미약품 임종윤, 임종훈 사장측이 제안한 6명의 이사 선임 안건 중 자진 취하한 후보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도 이번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미사이언스 신규 이사 후보자에 관한 추천 이유.

1. 임주현 사내이사 후보

사내이사 임주현 후보자는 그룹 전략기획실장으로 미래전략과 계열사 사업운영 전반을 관장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비만/대사 신약 프로젝트 및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 TF 등을 주도하는 등 BD(Business Development) 역량을 발휘하여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했음. R&D중심 혁신제약기업이라는 한미의 정체성과 위상을 흔들림없이 키워나갈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됨.

2. 이우현 사내이사 후보

사내이사 이우현 후보자는 OCI그룹의 주 사업인 화학 분야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OCI그룹을 경영해오면서 확보한 인적·물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그룹의 혁신신약 R&D 투자,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3. 최인영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기타비상무이사 최인영 후보자는 약 26년간의 한미약품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접근법)인 인크레틴 기반의 바이오 물질과 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 세포유전자치료제, 디지털치료제 등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그룹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것이 기대됨.

4. 김하일 사외이사 후보

사외이사 김하일 후보자는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에너지 대사, 비만, 당뇨 등 질병의 원인 규명과 치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의학 전문가로, 그룹의 비만/대사 혁신신약 프로젝트를 비롯한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 혁신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5. 서정모 사외이사 후보

사외이사 서정모 후보자는 스위스 글로벌 투자은행(Credit Suisse)에서 헬스케어 및 컨슈머 분야 기업 대상 투자 업무 진행, 신세계그룹 전략실 기획팀장으로서 B2C 분야 성장 견인 등의 경험을 토대로 당사의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군 사업영역 확장 등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6. 박경진 사외이사 후보

사외이사 박경진 후보자는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회계학)로 재직 중으로, 내부감사/회계/재무관리 및 기업지배구조 등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가이며, 임기 동안 당사의 선진적인 기업지배구조 구축과 지속가능한 경영 모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에스티팜]

레고켐바이오와 ADC 분야 협력관계 구축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은 레고켐바이오(대표이사 김용주)와 ADC 링커 제조 공정 공동연구 및 제조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티팜은 레고켐의 ADC ConjuALL platform에 필수적인 링커의 일부분에 대한 공정 최적화 연구부터 cGMP 기반의 생산 전반에 걸친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 최대 8조 7000억원 규모이다.

레고켐바이오의 ADC플랫폼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탁월한 혈중내 안정성 및 암세포내 특이적 방출이라는 차별적 강점을 가지며 최근 임상에서 높은 효능과 낮은 부작용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다.

에스티팜은 미국 FDA로부터 cGMP 인증을 받은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소량의 임상용 시료부터 톤 규모의 상업화 물량까지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저분자 원료의약품을 연간 50톤 이상 생산했던 경험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저분자 원료의약품 및 올리고 원료의약품 모두 미국 FDA로부터 cGMP 인증을 받은 글로벌 유일의 CDMO 기업이다.

에스티팜 김경진 대표이사는 "에스티팜은 cGMP API 전문 CDMO 기업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협업하며 생산능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에스티팜은 우수한 기술력 및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레고켐바이오의 ADC 링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에스티팜과의 협력을 통해 당사 ADC 링커의 핵심 구성품에 대한 국내 조달이 가능하게 됐으며, ADC의 주요 구성품인 항체, 링커 및 페이로드까지 모든 요소의 국내 공급망이 구축되고 있다. 앞으로 에스티팜과 같은 우수한 공정개발 및 제조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생해 나가도록 하겠다” 말했다.

한편, 업계 추산 ADC 시장은 2026년 17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레고켐바이오는 최근 얀센사와의 글로벌 기술이전과 오리온사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풍부한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연구개발 및 Global TOP ADC 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에스티팜은 저분자 신약 CDMO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리고, 모노머, mRNA CDMO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아시아 1위, 글로벌 3위의 올리고 제조 CDMO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제2올리고동 준공을 앞둬 글로벌 1위 올리고 CDMO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아제약]

신성장동력 창출-수익 다각화 박차…NPEW 2024 참관

조아제약이 해외 박람회 참관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수익 다각화에 나선다.

조아제약은 오는 14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 2024(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4)'에 참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난해 120여 개국 3천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현지 건강기능식품시장 동향 조사를 비롯하여 신규 거래처 발굴과 조아 세피지 앰플의 현지 진출 가능성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안전하고 쉽다'는 의미를 지닌 용기로 미국 약전(United States Pharmacopeia, USP)에서 인증한 플라스틱 소재 안전성 최고 등급 VI(USP Plastic Class VI)를 받았다. 독창적 디자인과 그립감까지 고려한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해외 34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내구성과 내열성은 물론 슬리브 장착을 통한 외부 충격 이중보호 효과로 제품 파손을 최소화하며 안전성을 높였으며, 원터치 설계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박람회 참관과 함께 남미 파트너사 미팅도 진행하여 코마케팅(Co-Marketing)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꾸준히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려 신시장을 개척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참메드]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 도입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에어캡 감축을 위해 의료용 진료대에 특화된 친환경 의료용 포장커버를 지난 2월 개발했다. 개발된 포장커버는 동아참메드 주력 의료용 진료대 ‘CHAM NEW CU-5000’, ‘CU-3000’의 포장 및 배송에 사용된다.

의료용 장비 상품 포장 및 배송에는 에어캡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에어캡은 상품 배송 과정에서 파손을 방지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지만 한번 쓰고 버려져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포장커버 개발로 배송이 완료된 후 회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 도입으로 연간 약 12.5 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5,00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동아참메드는 장비용 포장커버 외에도 FSC 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숲에서 생산된 종이와 목재를 사용하는 상품에 부여하는 인증) 기업의 원재료를 사용한 영상제품 박스 및 대형 박스를 2023년 1분기에 도입했다. 규격 및 서류봉투도 FSC 인증 지류로 전면 교체하고 판촉용 쇼핑백을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백으로 대체하며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폐기물이 많이 배출되는 의료 환경에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포장커버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며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적용대상을 전 제품으로 확대하고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참메드는 동아에스티 계열사로 이비인후과용 진료장치, 의료용 영상 장치 등을 생산 및 판매, 수출하는 참메드 사업과 채혈용 소모품,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의 진단 사업, 공간소독시스템, 내시경소독기 및 전용소독제, 소독 티슈 등 의료용 감염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메디컬 헬스케어 기업이다. 


[코오롱제약]

에스트리온와 난치성 ‘교모세포종’ 치료제 신약 공동개발 계약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전재광, 김선진)이 신약개발 연구 전문 기업 에스트리온(대표이사 박재용, 정인덕)와 난치성 교모세포종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교모세포종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AON-MG23’의 신약화 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 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코오롱제약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해외 메이저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임상 및 사업개발을 주관하고 전임상시험을 공동 수행하며 에스트리온은 저분자 합성의약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료 생산부터 GLP 독성시험 등 전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사업개발에도 참여한다.

교모세포종은 원발성 암으로 수술을 통한 완전한 종양제거가 어려워 재발 가능성이 높은, WHO에서 4등급으로 선정한 악성 종양으로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의 니즈가 높은 암이다. 지금까지는 수술, 방사선치료와 병행하여 표준 약물 치료제로 테모졸로마이드2)를 2000년부터 사용하여 왔으나 장기사용시 독성 및 내성 문제로 인하여 암의 재발 억제 효과는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모세포종은 뇌 조직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신경교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전체 뇌종양의 12~15%를 차지한다. 신경교세포는 중추 신경게의 조직을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혈관과 신경세포 사이에 위치하여 세포 물질대사에 관여하여 세포 회복도 돕는다.

테모졸로마이드는 뇌종양의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 및 정맥 투여용 항암제로 상표명은 머크(Merck)의 테모달(Temodar)로 많이 알려져 있다. DNA 손상을 유발하여 종양을 사멸 시키며, 애스톤 대학의 말콤 스티븐슨과 그의 팀이 개발하였고 미국에서는 1999년에, 그 외 나라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에스트리온에서 개발한 AON-MG23은 기존 교모세포종 치료제와는 달리 뇌종양 표준치료 후에 재발되는 뇌종양세포가 주변 조직으로의 침윤과 성장을 억제시키는 치료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는 교모세포종의 악성화에 따라 증가되는 이온채널 단백질 ANO13)이 EGFR4)과 결합하여 암세포 증식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반대로 ANO1/EGFR 복합체가 분해될 경우 암세포 이동과 침윤이 억제되어 암이 치료될 수 있다는 자체 연구결과5)에 기반하였다. 

ANO1(Anoctamin 1)은 생체 내 이온 통로 중 하나로 정상 세포에서는 체내 이온 조절 역할을 하지만 다양한 암세포(폐암, 유방암, 두경부암 및 뇌종양 등)에 과발현(overexpression)하여 EGFR과의 결합을 통한 암의 이동과 성장을 높여 암을 악화시킨다.
 
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은 상피세포의 세포막에서 EGF가 결합하여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하는 EGF의 수용체이다. 특히 폐암과 교모세포종 등 광범위한 암종에 돌연변이 형태로 많이 발현하여 암의 전이와 성장에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는 것이 밝혀져 있으며 특히, 교모세포종에서도 60% 이상에서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모세포종에서의 ANO1과 EGFR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에스트리온 박재용 대표이사가 공동 및 교신저자로 참여한 Scientific reports(2016), Oncogene(2021) 등에 보고되었다. 

즉, AON-MG23은 에스트리온이 개발한 mCBA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6)을 기반으로 하여 ANO1/EGFR 복합체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저분자 화합물이다. AON-MG23의 작용기전은 타겟 단백질인 ANO1/EGFR 복합체에 결합 후 ANO1과 EGFR의 분해를 유도하여 암세포의 침윤(infiltration)과 이동(migration)을 억제와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다. AON-MG23의 기존 치료제와의 차별성은 하나의 약물로 두 가지 표적 (ANO1과 EGFR)을 동시에 타겟하는 기전을 가지는데 있다.  

이러한 약물기전은 실제 교모세포종 마우스 모델에서의 연구에서 AON-MG23을 1일 1회 5주간 경구투여시 대조약물군과 비교했을 때 최대 24일 이상 생존기간이 연장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AON-MG23는 교모세포종 세포주(cell line) 시험에서도 암세포의 증식, 이동 및 조직 침윤 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 

에스트리온은 현재, AON-MG23의 전임상시험을 위한 연구용 시료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이 완료되는 올해 전반기에 전임상 독성실험(GLP tox study)을 진행할 계획이고 코오롱제약과의 공동연구 결과가 확보될 2025년에는 AON-MG23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오롱제약과 에스트리온은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美 FDA에 교모세포종 치료제 신약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IND)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 단계에서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이전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과 AON-MG23 개발에 대한 대면 미팅과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향후 AON-MG23을 활용한 신약이 개발되면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동시에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시장의 핵심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제약 김선진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개발 성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특히 전임상/임상 연구에 필요한 에스트리온의 AON-MG23의 생산은 코오롱생명과학이 전담함으로 코오롱그룹의 바이오 계열사들이 신약개발의 전(全)주기에 참여하여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바이오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동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스트리온 정인덕 대표는 “20년간의 신약개발 경험을 통해 바이오 벤처와 대형 제약사와의 협업과 상생이 신약개발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더 빠른 시일 내에 환자의 삶을 개선하고 주주와 직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할 수 있는 에스트리온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신약 개발 경험이 풍부한 코오롱 제약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치료제 TG-C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일본 특허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구 명칭 인보사) 관련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금일(11일) 밝혔다.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하는 약제이다.

이번 ‘골관절염 약학적 조성물’ 특허는 일정한 크기의 세포를 구성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일정 크기의 세포를 얻을 수 있는 제조 방법에 대한 것이다. 세포 배양 시 생성되는 응집체를 제거하거나 단일 세포로 분리하기 위해 특정 공극(pore size)의 세포여과망을 적용하면 일정한 크기의 세포들을 얻을 수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상기 제조방식을 적용한 TG-C가 관절의 염증을 억제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 기능 및 구조를 개선함을 확인하고, 특정 크기 이하의 TGF-β1 도입 형질 전환 세포군 및 연골세포 세포군을 포함하는 골관절염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권리를 일본 내에서 확보했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는 TG-C의 뛰어난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제약 및 의료 선진국인 일본에서 인정받은 사례”라며, “일본은 인구 고령화로 골관절염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주요 해외 시장 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022년 싱가포르 주니퍼테라퓨틱스와 TG-C 기술 이전 계약을 맺고, 한국 및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연구, 개발, 상업화의 독점권을 이전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 Data)에 따르면, 일본은 미국, 유럽 주요 5개국(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과 함께 전 세계 7대 골관절염 국가 중 하나로, 특히 현지 인구 초고령화로 인해 그 중 가장 높은 골관절염 환자 연평균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휴온스]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출시기념 프로모션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새학기를 맞아 프리미엄 비타민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네이버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휴온스는 새 학기 시즌인 3월 환절기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요즘 고함량, 고품질의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을 부담 없이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는27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30개입 제품에 대한 구매 리뷰를 작성하면 7개입 본품을 무료 증정하며, 사진 및 영상 리뷰를 남긴 전원에게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혜택은 7개입 본품 증정 행사와 중복 적용되며, 이중 우수 리뷰어 10명을 선정해 최대 2만 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하게 된다.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액상, 정제, 캡슐 3가지 제형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트리플 제형 제품이다.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C를 함유해 인체적용시험 결과 대조군 대비 체내 흡수율이 높으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50%를 함유했다. 또 순도 98% 이상의 고품질 원료인 코엔자임 Q10이 배합돼 항산화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8종이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 이상 함유됐으며,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K △아연 △셀렌 △구리 △요오드 △망간 등을 추가 배합해 하루 한 병으로 18종의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상큼한 레몬 맛으로 영양과 맛을 한 번에 잡았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새 학기 시즌에 하루 한 병으로 면역력을 챙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휴젤

국제표준인증 2종 획득…"글로벌 경영시스템 강화"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법규 및 규제를 준수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ISO 45001의 경우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휴젤은 이번 ISO 인증을 통해 향후 경영활동 및 업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과 안전보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휴젤이 미국ㆍ중국ㆍ유럽 등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포함해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우수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ISO 인증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안전보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미국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식품 알레르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임상에서는 CT-P39 투여군과 졸레어 투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300mg, 150mg 용량별 투약 임상을 진행했으며, 300mg 투여군의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12주 차에 주간 간지럼 점수 값(ISS7, Weekly Itch Severity Score)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CT-P39는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으며, 2차 평가지표인 안전성, 면역원성 평가 등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미국 품목허가 신청에 앞서 지난해 유럽, 캐나다 및 국내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미국 품목허가 신청의 경우, ‘인터체인저블(상호교환성)’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승인 시 오리지널 제품과 대체 처방으로 빠른 시장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CT-P39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2023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1]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이미 물질 특허는 만료됐으며 제형 특허는 유럽에서 2024년 3월, 미국에서 2025년 11월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39는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 입증은 물론 안전성도 경쟁사 대비 빠르게 확인하면서 ‘퍼스트무버’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며 "남은 절차도 잘 마무리해 허가에 속도를 내는 한편 허가 이후 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시장침투 준비도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해 이미 상업화된 6개 제품에 더해 오는 2025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총 1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30년까지는 총 22개의 제품을 확보해 연매출 12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

MSCI ESG 평가 한 단계 상승… "AA 등급 획득"

SK케미칼이 글로벌 평가 기관으로부터 잇따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MSCI 평가 등급은 연이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진행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AA 등급은 최상의 등급은 AAA등급과 함께 리더 그룹으로 지칭되며, 글로벌 화학 기업 중 AA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은 상위 10% 내외다. 

SK케미칼은 2020년 첫 평가에서 BB를 받은 이후 △2021년 BBB △2022년 A 등 매년 한 단계씩 등급을 올리며 수년간 지속한 ESG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MSCI 평가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안동, 청주 공장에서 ISO14001을 취득하면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사업장의 92%까지 확대하고, 폐기물 재활용율, 대기오염물질 배출양과 같은 각종 오염관리 지표가 개선되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202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유해물질 대체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업계 ESG 글로벌 리더 그룹으로 평가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SK케미칼은 DJSI Korea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기업의 경제 성과는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 가능성 평가 및 투자 지수로 글로벌 금융 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매년 발표한다.

특히 SK케미칼은 국내 화학 기업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S&P Global이 지난 2월 7일 발표한 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2024에 처음으로 회원으로 선정됐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지속 성장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 재무적 요소를 적극 반영한 경영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플라스틱 폐기물이라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과감하게 개편하고,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추진한 지속적 노력이 ESG 평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ESG 중심의 경영 활동과 의사 결정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제약]

신제품 비즈톡스 리페어 크림 출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병의원 화장품 브랜드 브랜드 ‘비즈톡스’가 신제품 리페어 크림을 출시했다.

비즈톡스 리페어 크림은 레이저 시술 후 바르는 사후 케어 크림으로 모이스춰라이징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해당 제품은 부활초와 우레아 성분의 배합을 통해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을 충전시켜주고, 판테놀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케어를 돕는다. 더불어 4중 레이어링 (비타민B12, 플라센타, 스쿠알란, 실크 프로테인) 성분을 포함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식약처 인증을 받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름과 탄력에 도움을 준다.

동성제약 상품기획팀은 “보통 피부과 시술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비즈톡스 리페어 크림은 이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한껏 예민해진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라며, “특히 리프팅 레이저 받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톡스 리페어 크림은 동성제약몰과 취급 피부과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독]

레졸루트, 비소도세포 종양 저혈당증 치료에 대한 RZ358 잠재 효과 확인

한독의 관계사인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가 3월 6일(미국시간) 조절되지 않는 저혈당증이 있는 비소도세포 종양 (NICTH) 환자에 대한 RZ358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약리학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레졸루트가 개발하고 있는 RZ358은 인슐린 수용체 특정 부위에 작용하는 단일클론항체이다. 선천성 고인슐린증뿐 아니라 과도한 인슐린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여러 질환의 치료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Tumor hyperinsulinism)은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췌장 섬세포 종양 저혈당증(islet cell tumor hypoglycemia, ICTH)과 비소도세포 종양 저혈당증(non-islet cell tumor, NITCH)이 발생할 수 있다. 레졸루트는 앞서 의약품 동정적 사용제도(expanded access program, EAP)를 통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 섬세포 세포 종양(ICTs) 또는 심각하고 조절되지 않은 저혈당증으로 인한 인슐린종(Insulinomas) 환자에 대한 RZ358의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췌장 섬세포 종양 저혈당증(ICTH)은 인슐린과 연관이 있으며 RZ358은 인슐린 수용체에 작용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췌장 섬세포 종양 저혈당증(ICTH)에서 RZ358의 잠재적 치료 효과는 예상되어 왔지만 비소도세포 종양 저혈당증(NITCH)에서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입증된 바가 없었다. 비소도세포 종양 저혈당증 (NITCH)은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2(IGF-2) 또는 그 변형체에 의한 고인슐린증이 저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레졸루트는 인슐린과 비교해 RZ358이 IGF-2에 의한 인슐린 수용체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약리학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RZ358이 인간에서 질병 관련 수준의 IGF-2 및 인슐린 매개 인슐린 수용체 신호를 억제할 수 있음이 성공적으로 입증되었다.

레졸루트 최고 의료 책임자인 브라이언 로버트(Brian Roberts, MD)는 “이번 연구 데이터를 통해 RZ358이 종양 적응증 확장을 비롯해 모든 형태의 고인슐린증으로 인한 저혈당증 치료에 광범위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선천성 고인슐린증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와 동정적 사용제도(EAP)로 확인되고 있는 긍정적인 결과들을 바탕으로 RZ358이 심각한 저혈당증에 대한 치료가 제한되어 있는 암환자에게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졸루트는 올해 1월 미국 FDA에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으로 인한 저혈당증 환자에 대한 단일 등록 연구 진행 가능성에 대해 보고했다. 레졸루트는 이번 연구에 췌장 섬세포 종양 저혈당증 및 비소도세포 종양 저혈당증 환자 모두를 포함하는 것과 함께 해당 적응증에 대한 개발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레졸루트는 비소도세포 종양 저혈당증으로 적응증이 확대되어 RZ358의 대상 환자수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 레졸루트는 선천성 고인슐린증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아이에서 주로 나타나는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췌장 섬세포 종양 저혈당증와 동일하게 인슐린 과다 분비로 심각한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 소아 질환이다.

레졸루트는 희귀, 대사 질환에 대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이다.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독은 'RZ358'와 'RZ402'의 국내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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