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2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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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2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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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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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젤, 휴엠앤씨, JW중외제약, SK케미칼

한미약품

로수젯, 수입약 아성 깼다…한국 전문약 원외처방 매출 ‘1위’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전문의약품으로 등극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월 한 달간 집계한 원외처방 매출 기준(UBIST)으로 ‘로수젯’이 167억여원을 달성하면서, 한국 전문의약품 시장 1위 품목으로 올라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수입의약품의 처방 매출을 넘어선 것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00년 의약분업이 시행된 이래 국내 제약회사 자체 개발 전문의약품이 원외처방 매출 시장 1위를 차지한 첫 사례”라며 “수입의약품 일변도인 한국 약품 시장 환경 속에서 일궈낸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에제티미브(Ezetimibe)’와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2개 성분이 복합된 ‘로수젯’은 2015년 첫 출시 이후 1년여만에 243억원의 처방 매출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 

2023년에는 한 해 동안 1788억원의 처방 매출을 올리며 국내 제약사 자체 개발 ‘단일 제품’으로는 가장 많은 원외처방 매출을 기록했다. 

로수젯의 높은 성장세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은 탄탄하게 구축된 유효성에 대한 임상적 근거들이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로수젯을 이용한 임상 연구 15건이 SCI급 저널에 등재됐는데, 이는 스타틴 기반 복합제 중 가장 많은 임상 연구다. 

특히 국내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환자 378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진행된 로수젯 대규모 연구(RACING Trial)가 세계 최고 의학 학술지 중 하나인 란셋(The Lancet)에 게재되며 폭발적 성장을 견인했다. 또 RACING 연구를 기반으로 진행된 7편의 하위 분석 결과도 다양한 환자군(당뇨병 동반, 노인, PCI 이후,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 대사증후군 등)에서 로수젯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며 잇따라 유명 학회지에 등재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로수젯이 지난 1월 기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제품 1위에 오르며 한국의 제약 주권을 상징하는 치료제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미약품은 로수젯 외에도 매출의 90% 이상을 자체 개발 제품으로 채우고 있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등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더 좋은 약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활발히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온스그룹

2023년 매출 7,584억·영업익 1,148억원 달성

휴온스그룹이 2023년에도 큰 도약을 이어가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584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4.2%, 32.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실적의 배경에는 자회사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 기준 매출액 5,520억원, 영업이익 550억원, 당기순이익 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12%, 35%, 120% 성장했다.

전문의약품사업은 마취제 수출 고성장과 함께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질환군별 처방 매출이 증가하며 2,61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특히 미국 FDA ANDA(의약품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의 5개 품목 수출 확대는 영업이익 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다.

뷰티·웰빙사업은 비타민 주사제 등 비급여 의약품과 건기식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토대로 매출 1,88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수탁(CMO)사업은 점안제 매출이 분기마다 증가하며 650억원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도 매출액 1,523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26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24%, 43%, 25% 성장했다.

휴메딕스의 도약에는 에스테틱, CMO, 해외사업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 에스테틱 사업은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수주 증가에 따라 가동률과 생산성이 향상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CMO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으로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으며, 해외사업은 중국향 필러의 수요증가와 중남미 시장 진출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올해에는 유럽, 동남아, 러시아, CIS국가 등으로 진출국가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인 헤파린나트륨의 국산화를 통해 바이오 원료의약품 사업을 확대하고, PN메조필러 등 에스테틱 신제품의 국내외 임상, 허가 진행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매출액 443억,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40%, 141% 성장했다. 현재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며, 대만, 중남미 등 그 외 국가에서도 해외임상을 준비하고 있어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자회사 ㈜휴온스메디텍은 매출액 595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엠아이텍의 체외충격파 쇄석기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강화된 신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사업 성장에 힘을 보탰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각 사업부문별 목표 달성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토탈 헬스케어그룹으로서 유기적인 성장을 그리고 있다”며 “올해도 신규사업 강화와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으로 미래 성장토대를 확보하고 사회에 희망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결산이사회를 통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275원으로 결정하고 배당기준일 4월 1일로 확정했다. 2023년 연간 누적 배당금은 주당 525원으로 전년 대비 5% 상향됐다.


휴젤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3년 4분기 매출액 889억원, 영업이익 368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2.4%, 당기순이익은 451.6% 성장한 수치이다.

2023년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또한 3197억원, 1178억원, 971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6.2%, 60%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입증된 품질과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8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의 경우 호주ㆍ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서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냈다.

특히 최근 진출한 호주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유럽은 불가리아ㆍ아이슬란드ㆍ크로아티아ㆍ에스토니아 등에서 추가로 품목 허가를 획득, 30개국까지 시장을 넓혔다. 

HA 필러('더채움’, ‘바이리즌’)는 전년 동기 대비 25%대 성장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영업ㆍ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국내에서 사상 첫 300억원 매출을 돌파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 등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해외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역시 매출이 28% 이상 증가했다. ‘리얼 히알루로닉 100’ 시리즈 및 ‘리얼 시카 카밍 95’ 시리즈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 및 가치를 강화하고, 해외 유통, 온라인, 면세점 등으로 판매 채널도 확대했다.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도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며 점진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휴젤은 올해 통합 학술 아카데미 및 트레이닝, 서비스 최적화 등 보다 표적화되고 차별화된 영업ㆍ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A 필러 역시 지속세를 이어간다. 국내에서는 론칭 10주년 기념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해외에서는 지난 1월 론칭한 태국을 비롯해 최근 품목허가를 획득한 레바논ㆍ사우디 아라비아 등 시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인지도 제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자사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 사상 첫 3,000억원 연 매출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보다 확장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엠앤씨

2023년 매출 484억원·영업익 48억원 기록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84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36%, 174%, 88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4분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1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5.7%, 113% 증가했다.

지난해 글라스사업부문의 매출액은 363억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뷰티∙웰빙 부문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앰플, 바이알 등 주사제 용기의 매출이 성장하며 힘을 보탰다. 휴엠앤씨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베트남 타이빈성에 의료용기 생산공장 구축을 추진했으며 올 4분기 완공 및 시험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국내 코스메틱 시장의 침체로 국내 매출은 다소 감소한 반면, 꾸준한 해외마케팅 세일즈 활동으로 일본, 베트남 등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휴엠앤씨는 지난해 12월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3년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하고, 여성가족부 주최 ‘가족친화 인증 기업’ 선정, 생산성본부 주최 ’ESG 경영수준 확인서’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등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신규사업 검토는 물론 타회사와 협업 강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며 “올해 베트남 생산기지 완공과 더불어 지속 성장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

2023년 매출 5,520억·영업익 550억원 기록

휴온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2023년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5,520억원, 영업이익 550억원, 당기순이익 4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 35%, 120%,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실적 배경으로는 미국 FDA ANDA(의약품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시장에서 연간 262억원의 수출고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다.

전문의약품 사업은 마취제 수출의 고성장과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질환군별 의약품 처방 매출이 고르게 성장해 2,6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뷰티·웰빙 사업은 비타민 주사제 등 비급여 의약품과 건기식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토대로 매출액 1,888억원 달성하며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는 자사몰과 온라인 매출이 늘어나며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400억원을 넘어섰다.

수탁(CMO)사업은 분기마다 늘어나고 있는 점안제 매출의 증가로 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휴온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452억, 영업이익 110억, 당기순이익 92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 -32%, 144% 증감했다. 상여금 반영 등 일회성 판관비 증가와 2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및 재고자산 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휴온스는 올해도 지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천 2공장 증설로 점안제 라인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50% 이상 늘렸으며, 지난해 말 인수한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크리스탈생명과학을 통해 250억원 규모 이상의 새로운 고형제 의약품 생산라인을 확보했다. 휴온스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2024년 매출액에 대한 전망을 6,353억원으로 공정공시하며 15% 성장 목표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휴온스는 올해 생산 라인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수출품의 다양화와 내실 경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기조와 영업이익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결산이사회를 통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330원으로 결정하고 배당기준일 4월 1일로 확정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배당금은 주당 630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어났다.


JW중외제약

美 DSMB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글로벌 임상 3상 지속 권고
 

JW중외제약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1차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류마티스학·약리학·신장학·통계학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DSMB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시험 지속 여부를 논의했다.
 
위원회는 에파미뉴라드 임상시험에서 현재까지 등록된 통풍 환자의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하고 기존 계획대로 연구를 진행할 것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제1차 DSMB 결정에 따라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시험을 한층 가속화할 방침이다.
 
먹는 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과 함께 글로벌 기술수출(License-Out)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 대상 개발 및 판권을 기술수출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린 DSMB에서 에파미뉴라드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지속하도록 권고한 것은 약물 경쟁력을 포함해 임상 환자들의 안전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에파미뉴라드를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파마 사업 지속 결정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은 파마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SK케미칼은 파마사업 매각에 대한MOU를 체결하고 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대내외 여러 변수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현재의 사업 포트폴리오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 하에서 파마 사업의 성장과 새로운 비전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이뤄 낸 글로벌 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존 주력 품목의 추가 성장 △국내외 파트너 기업과 공동 마케팅 등 전략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R&D의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확보하는 동시에 R&D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키로 했다. 또 글로벌 CDMO 사업과 같은 신규 사업 발굴 등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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