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보험의약품 정책 이슈와 쟁점', 한 자리서 전망해 본다
상태바
'2024년 보험의약품 정책 이슈와 쟁점', 한 자리서 전망해 본다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4.02.13 0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더보이스, 3월12일 오후 2시 전문가 초빙 강좌 진행
류양지 고문·김성주 박사·안기종 대표 주제별 강의

국내 보험의약품제도는 매년 크고 작은 변화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2024년에도 이어질 예정인데, 그 진폭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약 적정가치 반영이 그렇고,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지침 개정이 또한 그렇습니다. 또 경제성평가 자료제출 생략제도를 축소하려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외국약가 비교 재평가 등 새로 도입되거나 기존에 실시해온 약가 또는 급여적정성 재평가 제도도 계속 가동됩니다. 뉴스더보이스는 보험의약품 정책분야 전문가와 독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2024년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3월12일(화) '2024년 상반기 더보이스생생강좌'를 통해 나눠 보고자 합니다.

전문강사진으로는 류양지 법무법인 율촌 고문, 김성주 법무법인 광장 위원,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등 3명을 모셨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을 거쳐 부이사관으로 공직을 은퇴한 류양지 고문은 손꼽히는 보험의약품 정책분야 전문가입니다. 

류 고문은 이번 강좌에서 '2024년 보험의약품 정책 이슈와 쟁점'을 주제로 신약의 적정가치 반영,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 외국약가 비교 재평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지침, 경평생략제도 개편방향 등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 또는 개편논의 예정인 이슈들을 정리하고, 이런 제도들이 제약바이오산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전망을 내놓을 강의를 진행합니다.

제약바이오업계 출신인 김성주 위원은 실무에 능한 역시 손꼽히는 경제성평가 관련 전문가입니다. 김 위원은 이번 강좌에서 '경평생략제도 개선방안 연구 톺아보기'를 주제로 올해 초 공개된 경평생략제도 개편방안 연구용역 보고서를 수강자들과 함께 리뷰하고, 경평생략제도 개편과 관련한 쟁점과 전망에 대해 강의합니다. 경평생략제도 개편논의는 특히 희귀질환치료제 환자 접근성 측면에서 중요한 제도인 만큼 제약계는 물론이고 환자, 임상전문가 등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이슈입니다.

한국의 환자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안기종 대표는 신약 환자 접근성 강화 차원에서 보험의약품 정책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현직 활동가입니다. 안 대표는 '환자단체가 바라본 윤석열 정부 보험의약품정책' 주제 강의를 통해 윤 정부 들어 새로 도입된 보험의약품제도 소개 및 평가,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 중 보험의약품정책에 대한 논평, 경평생략제도 개편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평가 및 환자단체 입장, 신약 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보험의약품정책 개선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항상 공부하고 실천하는 안 대표의 보험의약품 정책에 대한 고민과 혜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더보이스생생강좌는 3월12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3시간 30분 동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K룸에서 진행됩니다. 대상은 보험약가제도 초심자와 현 약가 담당자입니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인원이 채워지면 모집기간(3월11일)이 종료되지 않았어도 조기 마감됩니다. 2024년, 다시 '성형(成形)'에 나서는 보험의약품정책에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24년 상반기 더보이스생생강좌 등록하기
https://www.newsthevoice.com/event/event10.htm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