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아 93억$ 3%감소불구 리제네론 131억$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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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아 93억$ 3%감소불구 리제네론 131억$ 8%↑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4.02.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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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피젠트 성장더해 PD-1 리브타요도 50% 매출성장

아일리아의 매출은 아일라아 참조 시밀러,  로슈의 바비스모, 루센티스 시밀러 등 다자경쟁구도속에 소폭감소했다. 

리제네론은 2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아일리아 매출은 미국 59억달러, 글로벌시장 35억달러 등 총 93억 8060만 달러(한화 약 12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미국 62억 6460만 달러, 글로벌 33억 8280만달러 등 총 96억 4740만 달러(한화 약 13조원) 대비해 3% 매출이 줄었다. 미국과 글로벌시장에서 매출이 모두 줄었다. 기존 아일리아 매출은 4% 감소한 반면 고용량제제인 아일리아 HD가 1% 매출을 끌어올린 결과다.

아일리아와 코로나19치료제 로나프레브(미국은 Regen-cov)의 매출감소에도 듀피젠트와 PD-1 면역항암제 리브타요의 매출성장에 힘입어 리제네론의 연매출은 131억 1700만 달러(한화 약 18조원)로 전년대비 8%나 증가했다. 코로나19 매출 영향제외시 12%의 매출성장율을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리제네론의 달러표기 발표기준 듀피젠트 매출은 115억 8810만 달러로 33% 성장했다. 이는 미국매출이 88억 5560만달러 글로벌 매출 27억 3250만달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리브타요는 지난해 8억 6880만 달러로 50%나 매출이 급증했다.

한편 리제네론의 미국판매와 바이엘, 사노피 등 글로벌 협업에 따른 로열티, 마일스톤 수익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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