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릭시니아·엔허투 약진...23년 매출전망 상향 조정
3월 결산법인인 다이이찌 산쿄는 엔허투의 약진에 힘입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1조 1733억엔(환화 약 10.6조원)을 기록했다.
다이이찌 산쿄가 1월 31일 발표한 실적보고에 따르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1733억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9483억엔 대비 무려 23.7% 성장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계절요인에 따른 독감백신 수요급증과 항응고제 릭시니아, ADC 엔허투 등 긍정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따라 3월 결산시 매출예상치를 1조 5800억엔(한화 14.3조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분기 실적발표시 예측치 1조 5500억엔보다 300억엔이 늘었다.
3분기까지 엔허투의 매출은 미국 1628억엔, 유럽 647억엔, 일본 177억엔, 기타 308억엔 등 총 2760억엔을 기록했다. 한화로 2조 5046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매출 총 1398억엔 대비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업 매출이 포함된 전체매출 규모로 결산시점의 차이로 23년 3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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