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RSV 예방백신경쟁 합류...2상개발 아이코사백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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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RSV 예방백신경쟁 합류...2상개발 아이코사백스 인수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12.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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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메투뉴모바이러스 포함 2가 백신후보 확보
출처: 아이코사백스
출처: 아이코사백스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이코사백스(Icosavax) 인수를 통해, RSV백신 경쟁에 합류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2일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와 사람 메투뉴모 바이러스(hMPV) 등 두가지 바이러스 유발 기관지 감염증 예방백신 후보 IVX-A12을 개발하고 있는 아코사백스를 인수키로 최종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IVX-A12(RSV+hMPV 2가백신후보)는 고령군와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2상(NCT05903183) 임상을 진행중인 약물이다.

1상에서는 SV와 hMPV의 면역간섭에 대한 증거없이 높은 항체역가를 제시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인수로 백신 및 면역 요법 후기 단계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게 됐다" 며 "hMPV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요법이 없으며 복합백신도 없다"고 설명했다.

계약조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코사백스의 현주가 대비 43% 프리미엄을 더해 발행주식 전부를 15달러에 인수하고 특정 성과달성시 5달러의 거래불가능 조건부 권리를 제공키로 했다. 선불만 8억달러고 조건부권리 충족에 따란 추가 지급시 11억달러로 거래금액은 증가했다.

대신 9월 30일 기준 총 2억 2900만 달러에 달하는 아이코사백스의 현금과 유가증권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인수하게 된다.

RSV백신 경쟁은 올해 북반구의 환잘기를 맞아 GSK와 화이자 간에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모더나가 가세하는 모양세다. 여기에 아스트라제네카가 2가백신을 들고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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