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8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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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8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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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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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휴온스, 대원, 유영, 유유, 유유헬스케어, SK바이오팜

동화약품

트러블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론칭

동화약품은 트러블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은 동화약품만의 126년 노하우로 개발한 독자 원료와 더마 코스메틱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평화주의’를 지향하는 브랜드이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각질과 과잉 피지를 케어하고,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바로잡아 하루 종일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인 ‘후시덤-T’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후시덤-T는 흙 속에서 다양한 대사 활동을 통해 유효 물질을 생산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후시디움 코키네움’을 소재화한 ‘후시덤’을 핵심 원료로 활용해 피부 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배합한 성분이다.

동화약품은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라인’으로 밸런싱 세럼, 버블 클렌저, 밸런싱 토너, 클리어 토너 패드(10월 출시 예정) 등 4종을 선보인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라인’ 제품에는 피부의 pH 및 유수분 밸런스는 물론 모공을 막는 각질과 노폐물 케어로 피부 턴 오버 주기를 정상화시켜 민감, 건조, 피지 등의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건강한 피부 기초를 가꿔주는 ‘트리플 밸런싱 매커니즘’을 적용했다.

또한, 무향, 무색소, 건강한 우리 피부에 가장 가까운 미산성(pH 5.0-6.5) 제품이며, 논코메도제닉(여드름성 피부 적합), 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세럼, 토너, 토너패드의 경우, 전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예민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론칭은 126년 전통의 동화약품이 걱정 없는 평화로운 피부를 위한 ‘피부평화주의’를 선포하는 계기가 되어 줄 거라 생각한다”며,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이 트러블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의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4종은 후시다인 온라인 공식몰과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휴온스

바로팜과 파트너십 체결… ‘니조랄’ 약국 유통 확대

휴온스가 항진균제 시장 입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2%액(이하 니조랄)’의 약국 대상 홍보 및 판매 활동 강화를 위해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로팜은 지난 2021년 7월 의약품 주문 통합 서비스를 시작으로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약사 대상 의약품 주문 통합 서비스, 바로팜 브랜드관 운영, 품절 재입고 알림, 약가 인하 보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가입한 약국은 1만 6,000여곳에 달한다.

휴온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약국 대상 홍보와 판매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니조랄은 1990년대 국내 발매 이후 비듬 샴푸로 알려져 있으나 두피 비듬뿐만 아니라 얼굴, 몸 등 지루성피부염과 어루러기 질환 및 재발방지에도 효과적인 일반 의약품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에서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광범위 항진균제로 국내에서는 피부질환용 항진균제 일반의약품 부문 5년 연속(2018년~2022년, IQVIA) 판매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바로팜과 약국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해 약국 대상 마케팅 및 판매 강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신규 론칭된 TV광고와 바로팜 파트너십을 통해 비듬 치료 의약품으로 알려진 니조랄의 효과를 지루성피부염으로 확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대원제약

제주 소방관 위해 ‘큐어반 번스프레이‘ 기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제주도 소방공무원들과 응급환자들을 위해 1,680만 원 상당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 제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과 초기 화상용 제품인 ‘큐어반 번스프레이‘ 제조사 원바이오젠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했다.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 김민석 원바이오젠 상무,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품목은 화상 초기 응급처치를 위해 사용하는 큐어반 번스프레이 1,000개, 화상 상처에 사용 가능한 저자극 폼드레싱 큐어반 폼 잘라 200개, 굴곡진 상처에도 부착할 수 있는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1,000개다

큐어반 번스프레이는 화상 초기 단계 응급처치를 위한 제품으로 주성분인 액상 하이드로겔이 화상 부위에 분포됨으로써 신속하게 열기를 낮추고 쿨링 효과를 지속시켜 화기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 특히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화상 부위의 상피세포 촉진 효과도 있어 고온에 노출되기 쉬운 소방공무원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작년 경북소방본부에도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기부 행사에 참석한 백인영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전선에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화상 및 상처 치료용 제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의약품 기부를 위해 제주를 찾아 안전의 의미를 더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수환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의약품 기부가 화상・외상환자의 상처를 보듬고 화재 현장에서 분투하는 제주 소방공무원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부물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119구급활동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로 약국 전용 프리미엄 습윤 밴드 큐어반 H 시리즈, 특허받은 폼드레싱 큐어반 폼 시리즈, 굴곡진 상처 부위에 좋은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물에 강한 방수 밴드 큐어반A 시리즈, 찰과상이나 화상 초기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큐어반 번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영제약

중앙대 약학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7일 서울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에서 교육부 주관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와 유영제약 중앙연구소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제약 이사원 상무, 조민관 이사를 비롯한 기업과 대학의 주요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대학은 2023년 7월 26일부터 1년간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 인력 양성 및 사회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가 수행 중인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연구기술 및 노하우에 대한 상호교환, 인적 자원의 능력개발을 위한 두 기관의 인적 교류 및 현장교육 등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운영에 협력한다.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의 핵심이 되는 대학의 학술·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는 ‘히스톤조절 단백질 기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의약학 인재 양성’을 연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과 대학은 공동연구사업 추진 및 공동행사 개최와 두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기자재를 공유한다.

유영제약 이사원 상무는 "앞으로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에서 도출된 연구결과가 유영제약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구축에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의약품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전공분야 교수님들의 자문 및 연구인프라 활용을 통해 자사 연구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상범 연구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연구소에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30여명의 교수님들이 소속되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영제약과는 협력할 연구 분야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이 인적교류와 연구협력을 활성화하여,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체지방 감소 건기식 ‘포모라인’  6년 연속 소비자만족도 1위 수상

유유제약의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 L112’가 6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

‘포모라인 L112’는 18일 오전에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식품) 부문 6년 연속 수상 브랜드로 결정됐다. 포모라인은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며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 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 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포모라인은 국내 주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195만 Box가 판매되 누적 매출 500여억원을 돌파했다. 포모라인은 14년간(2008~2021) 독일 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52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독일 직수입 완제품이다.

유유제약 우승표 본부장은 “포모라인 L112가 다이어트식품 부문 6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모라인으로 굶지 말고 먹으면서 다이어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세계비만연맹은 ‘세계 비만 아틀라스 2023’ 보고서를 통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과체중 인구가 2035년 40억 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세계 인구의 51%로 2020년 과체중 인구 비율(38%)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비만 인구(BMI 30 이상)의 비중은 2020년 14%에서 2035년 24%(19억 1400만 명)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유헬스케어

탈모 예방-발모 촉진 원료 개발 돌입

유유제약 계열사로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을 영위하는 유유헬스케어가 천연소재를 이용한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 등 모발건강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선다.

유유헬스케어는 본사 소재지인 강원도 천연 자원을 이용해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에 대한 기능성 식품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원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강원도로부터 원료구매, 장비구입, 제품기획 등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을 받는다.

유유헬스케어는 탈모예방 및 발모개선 효능을 지닌 천연소재를 발굴하고 원료 표준화를 통해 확보된 소재를 전임상 동물시험 및 기전 연구를 통해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기능성분/지표성분의 선정 및 분석법 밸리데이션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및 품질관리가 가능하도록 연구를 진행한다.

유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 원료 개발 관련 유유헬스케어 자체 연구인력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 연구진과도 협력할 예정” 이라며 “강원도 특산물 소재 추출물 발굴 및 기능성 입증 등으로 농가 상생과 지역경쟁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유제약 계열사인 유유헬스케어는 2022년 매출액 275억, 영업이익 30억, 당기순이익 27억원을 달성했으며, 기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0년 지역내 동반성장을 통해 강원도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강원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SK바이오팜

'파머징 마켓' MENA 지역 수출위한 히크마社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포괄하는 시장인 MENA 지역 내 상업화를 위해 히크마(Hikma MENA FZE)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바이오팜은 대표적인 파머징 마켓인 MENA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MENA 지역의 뇌전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계약 규모는 선 계약금 300만 미국 달러와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노바메이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대륙 진출에 이어 MENA 지역까지 상업화 계약을 맺으며, 전 세계 대부분의 시장에 진출했다.

SK바이오팜과 히크마는 세노바메이트 지역 총괄 계약 외에도 상호간 동반자적 관점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맺는다. SK바이오팜이 향후 MENA 지역에 출시하는 제품에 대해 히크마에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해당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MENA 시장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세노바메이트 계약금 외 2000만 미국 달러의 선수금도 수령하게 된다. 신규 자금은 기존 SK바이오팜이 보유한 세노바메이트의 현금창출력에 더해 향후 연구 개발 및 인오가닉(inorganic) 투자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MENA 지역 내 세노바메이트 출시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 히크마(Hikma MENA FZE)는 미국, 유럽 및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히크마社의 MENA 지역의 총괄 판매를 담당하는 현지 법인이다. 히크마는 중동 지역 대표 제약사 중 하나로, MENA 지역 내 강력한 시장 지배력과 광범위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히크마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MENA 지역 16개국에 판매된다. MENA 지역의 뇌전증 시장은 4억 4200만 달러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MENA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시장 잠재력이 크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히크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MENA 지역에서 장기적인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가져다 줄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확고한 세노바메이트의 가치를 바탕으로 MENA 지역 뇌전증 환자들에게도 혁신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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