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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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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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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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한미, 동아, 대원, JW그룹, 부광, 조아, 동성

유나이티드제약

멕시코 정부기관 주관 항암제 입찰 낙찰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멕시코 정부의 항암제 공급을 위한 입찰에 낙찰되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멕시코 사회복지청(INSABI) 주관 하에 실시된 의약품 공공 입찰 건에 참가해 총 9품목의 항암제를 낙찰 받았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공급하는 조건으로 공급 금액은 최대 8백만 달러다.

멕시코 의약품 공공 입찰 제도는 정부에서 의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국내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멕시코 내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 중 하나다. 

이번 입찰 건을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년간 멕시코 내 공공병원 등에 타빈주, 독소신주, 유니트렉세이트주 등 9품목의 항암제를 공급할 예정이며, 현지 등록 완료 된 14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 입찰뿐 아니라 사립병원에도 납품할 계획을 갖고 있다.

강덕영 대표는 “멕시코 정부는 선진화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등 위생선진국으로부터 의약품 수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이번 입찰 건을 통해 멕시코 시장에서의 지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한화 약 12조원(2020년 기준)으로 중남미에서 2번째로 크며, 성장이 가파르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대표적인 이머징 마켓이다.


한미약품

릴리 반환 BTK 저해제, 병용요법으로 B세포 림프종서 유효성 등 확인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로부터 반환받은 자체 개발 신약에서 새로운 적응증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글로벌제약사 일라이릴리가 반환했던 BTK 저해제 ‘포셀티닙(Poseltinib)’의 후속연구인 3제 병용요법 임상 2상의 중간 결과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혈액학 학회(E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포셀티닙이 포함된 3제 병용요법의 재발 및 불응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에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것으로 한미약품과 지놈오피니언이 지원하고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변자민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포셀티닙은 한미약품이 최초 개발해 2015년 일라이릴리에 6억9000만 달러 규모로 라이선스 아웃했던 BTK 저해제로, 당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미입증해 2019년 1월 권리가 반환됐다. 

권리 반환 후 포셀티닙 후속 개발 의지를 밝혀 온 한미약품은 2021년 10월 지놈오피니언과 포셀티닙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놈오피니언은 포셀티닙과 CD3xCD20 이중항체인 '글로피타맙', 면역조절제 '레날리도마이드'를 조합한 3제 병용요법을 통해 재발 및 불응 DLBCL 환자 대상의 연구자 주도 임상을 진행해 왔다. 

3제 요법에 쓰인 약물의 앞 글자를 따 'GPL 연구'로 명명된 이 임상은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 소속 기관들을 중심으로 국내 다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3년 5월 기준 19명의 환자가 등록됐으며 현재 추가 임상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EHA에서 발표된 중간 결과에서 연구팀은 GPL 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임상 시작 후 반응이 평가된 환자 14명 중 유효성 평가 기준인 객관적 반응(OR)을 충족한 비율이 79%에 이르고, 초기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36% 환자는 암 세포가 사라진 완전관해(CR)가 관찰됐다. 안전성을 평가한 코호트 역시 특이성 있는 이상반응은 없었다.  
연구팀은 GPL 병용 요법이 기존 치료법 대비 DLBCL의 발암 기전을 광범위하게 제어할 수 있어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체 연구 임상시험 조정자인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는 "CAR-T를 포함한 표준치료에 실패한 재발 및 불응 DLBCL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여러 이중항체가 재발 및 불응 DLBCL 환자에서 비교적 우수한 효능을 보여 사용이 승인되고 있으나, 여전히 항체 단독 요법 후의 잦은 재발을 통해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포셀티닙과 이중항체 병용투여 요법의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된 만큼, 최종 임상 결과를 통해 의료진들에게 향후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라이선스 아웃 이후 반환된 후보물질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지속해 반전의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일례로 2019년 얀센이 반환했던 비만당뇨 치료제 HM12525A(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NASH 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해 2020년 미국 MSD에 1조원대 규모로 다시 라이선스 아웃했다. 

MSD는 HM12525A 도입 이후 진행한 글로벌 임상 2a상 결과를 오는 6월 2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간학회(EASL,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서 구두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2020년 사노피가 반환한 장기지속형 GLP-1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역시 후속 개발을 통해 비만 등 대사질환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동아제약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 리뉴얼 발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를 리뉴얼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뉴얼된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는 발포력을 높였다. 테트라아세틸에틸렌디아민 성분을 함유해 세정 및 소독, 살균 기능을 향상시켜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옥손이 함유되어 틀니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분해하며, 과탄산나트륨이 틀니의 얼룩을 제거한다.

특히, 클리덴트EX에는 색소가 들어가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클리덴트EX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 특장점 및 시각적 효과를 강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클리덴트EX 사용법은 하루 1회 틀니 세정 컵에 미온수 약 150mL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EX 1정을 넣고 5분간 담가 놓으면 된다. 세정 후에는 틀니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클리덴트EX를 넣은 세정액 속에 틀니를 담가 놓고 다음 날 아침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틀니는 자연 치아보다 약한 재질이라 치약을 사용하면 연마제 때문에 틀니 표면에 상처가 생기고 그 틈새로 의치성 구내염 및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물에만 헹구는 방법은 살균 효과가 없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면 틀니 표면에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 의치성 구내염과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살균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틀니는 치아 기능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틀니의 변형, 마모현상 등으로 입 속 염증이나 세균 감염 등을 초래한다”며, “클리덴트EX와 함께 매일 깨끗한 틀니 관리로 구강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장대원 새 얼굴로 배우 설인아 발탁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의 새 모델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인아 배우는 2015년 데뷔해 드라마, 영화, 예능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유의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예능에서 보여준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 등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잘 어울려 장대원 모델로 발탁됐다.

신규 모델 발탁을 기념해 장대원 공식 브랜드몰에서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공식 브랜드몰에서 장대원의 전 제품을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대원은 새로운 모델 발탁과 더불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설인아 배우의 이미지를 활용해 다이어트 제품, 콜라겐 제품 등 이너뷰티 제품군의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쿨한 매력의 설인아 배우가 장대원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컨셉에 부합해 발탁했다”며 “설인아 배우와 함께 새로워질 장대원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W그룹

과천 신사옥 이전 완료…‘R&D 중심’ 경영체제 강화
 

JW그룹이 과천 시대의 문을 열고 ‘R&D 중심’ 경영체제 강화에 나섰다.
 
JW그룹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JW과천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JW과천사옥은 JW그룹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집결하는 대규모 융복합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조성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3만5557​㎡(1만756평)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서울 서초사옥 사용 연면적 1만9240㎡(5820평)의 2배에 달한다.
 
연구시설은 신사옥 전체 연면적의 절반이 넘는 지상 5개 층(1만9734㎡)에 들어섰다. 이곳에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JW중외제약 신약·제제·원료연구센터를 비롯한 그룹사 연구인력이 근무한다.
 
JW과천사옥에서는 그룹의 주력 연구 분야인 혁신신약과 함께 차세대 수액제, 정밀 체외진단 제품, 첨단 의료기기 등 미래 성장동력 개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구축한 주얼리(JWELRY), 클로버(CLOVER) 등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과 연구장비, 시약 등을 통합 운영해 연구 효율을 높이면서 융복합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전자저널, 전자연구노트 활용을 전체 연구 부문에 확대하고, AI(인공지능)와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R&D 플랫폼 고도화, 자동화 원료합성 로봇 도입 등 스마트랩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개발·관리·마케팅 부문도 입주했다. JW과천사옥에서는 실시간 자율좌석·회의실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일의 목적과 효율성을 고려해 업무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도입했다.
 
이외 최상층(11층)은 카페테리아와 옥상정원으로 꾸몄으며, 1층과 2층에는 JW 역사관을 비롯해 카페, 공연장, 스튜디오 등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도 마련했다.
 
JW그룹 관계자는 “JW과천사옥은 일의 본질에 집중하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JW의 미래를 책임질 R&D 심장부로서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역량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뇌전증 치료제 ‘오르필 시럽’ 성상 개선

부광약품은 기존 뇌전증 치료제인 ‘오르필 시럽’의 성상을 개선한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의 오르필은 발프로산나트륨(Sodium Valpro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뇌전증 치료제로 서방정, 주사제, 시럽제 3가지 제형이 있다. 이 중 시럽제는 뇌전증 환아에게 주로 처방된다. 최근 뇌전증 발작을 줄이기 위해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시도하는 소아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고지방, 저단백, 저탄수화물 식이법으로 환자들은 당 성분을 줄이고 지방 대사체인 케톤 생성을 유도해 발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럽제에 널리 사용되는 백당(설탕)의 경우, 케톤생성식이요법 환자에게 영양 불균형을 가중시킬 수 있다.

부광약품은 기존 제품에 백당을 제외해달라는 의료진과 환우회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백당이 첨가되지 않은 오르필 시럽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 개선된 오르필 시럽은 환자들의 영양 균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새로운 오르필 시럽 출시 소식에 소아신경과 전문의들은 "뇌전증 환아의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위해 오르필 시럽의 성상 개선요청을 하였지만 실현화 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다.”고 전하며 “부광약품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주어 정말 감사하다. 부광약품과 같이 환우를 세심하게 생각하는 사례들이 더욱 더 많아지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오르필 제품의 성상개선은 환자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광약품의 경영이념에 따른 사례라고 생각한다. 개선된 제품을 통해 많은 환우분들의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히며 “부광약품은 일반의약품 점자 도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필수 의약품 공급에 힘쓰는 등 환자들의 건강과 편리를 위해 세심한 부분부터 신경써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자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둘 것.”이라고 전했다.

 

조아제약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개막…초대 우승 향한 진검승부 돌입
 

한국 바둑을 이끌어 갈 슈퍼루키들의 경연장이 막을 올리고 열전에 들어갔다.

조아제약은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루키바둑 영웅전은 기존 팀리그로 운영됐던 루키바둑리그(2018∼2022)가 개인전 토너먼트로 탈바꿈한 대회다.

개회식에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 등이 참석해 루키바둑 영웅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는 "여러분의 발자취가 곧 대한민국 바둑의 역사"라며 "매 경기 뛰어난 집중력과 기억력으로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의 이름에 걸맞은 명승부를 펼쳐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신예기사들이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젊은 기사들의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7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 예선에서는 총 54명의 선수가 6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한우진 8단, 권효진 6단, 김은지 5단, 박지현 4단, 김윤태 3단 등이 8강 본선에 진출했으며, 김태겸은 아마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후원사 시드를 받은 두 명과 함께 토너먼트를 벌여 초대 우승을 향한 경쟁을 이어간다.

대회 전신인 루키바둑리그에서 2019시즌부터 다승왕 4연패를 달성한 권효진 6단은 "조아제약이 후원하는 대회와 깊은 인연이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김은지 5단은 "본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루었으니, 최종 목표인 우승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오는 8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바둑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식을 열어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에이(A)' 등도 전달할 예정"이라며 "좋은 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바둑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의 우승 상금은 1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5백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동성제약 

‘2023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대회’ 성황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개최한 ‘2023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성제약과 도봉구 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2023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전국의 마라토너와 신청자 2,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 기점으로 해 서울 동북권을 관통하는 중랑천을 따라 뛰는 코스로 하프, 10km, 5km로 세 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상용 도봉구 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자리를 빛낸 관계자들의 축하사가 이어졌다.

이어 오전 8시 30분 출발 신호에 따라 각 코스별 참가자들이 차례대로 목표점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종료 이후, 코스별 시상식을 비롯 동성제약 외 후원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은 지난 66년간, 국민 건강파트너가 되기 위해 달려왔다.”라고 하며 “이렇게 목표를 위해 힘내어 나아가는 모습이 마라톤과 닮은 것 같아서 마라톤을 좋아하고 응원한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후년에도 함께 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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