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19억 2000만 달러 규모...모회사 엘리베이트바이오 지분투자도

노보노디스크는 7가지 유전자 편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엘리트 에디트(Life Edit) 테라퓨틱스와 최대 19억 2000만 달러 규모의 협업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4일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7개 치료제 후보에 대한 개발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개발이 빠른 2품목에 대해 노보노디스는 개발관련 마일스톤을 각각 최대 3억 3,500만 달러 지불하고 나머지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 2억 5천만 달러를 약속했다. 총 계약규모는 19억 2000만 달러다.
노보노디스크는 대신 독점적인 판매권리를 확보하게 되며 엘리트 에디트는 개발성과에 따라 추후 7품목 중 1품목을 선정, 판매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옵션 권리를 보장받았다.
이와함께 선불금은 없이 노보노스크는 엘리트 에디트의 모회사인 엘리베이트바이오(ElevateBio)의 4억 100만 달러규모의 시리즈D 투자에 참여 일부 지분투자를 진행키로 했다. 단 투자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엘리트 에디트의 개발 파이프라인 역시 공개된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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