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5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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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5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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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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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HK이노엔, 동아제약, JW중외제약, 동국제약, 휴온스. GC녹십자웰빙

한미약품

NASH 신약…특발성폐섬유증(IPF)치료제 개발 가능성 확인

최근 IDMC(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NASH 치료제로의 개발을 중단없이 지속하라는 권고를 받은 한미약품의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국제일반명 : efocipegtrutide)가 적응증 확장을 통해 혁신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흉부학회 국제 컨퍼런스 ‘ATS(American Thoracic Society) 2023’에서 LAPSTriple agonist를 특발성 폐 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 1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Glucagon),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촉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신약으로, 한미약품은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통해 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동시에 IPF 등 희귀질환 영역에서도 다양한 혁신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미 미국 FDA와 유럽 EMA는 LAPSTriple agonist를 ▲원발 담즙성 담관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 섬유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ATS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는 특발성 폐 섬유증 모델에서 LAPSTriple agonist의 효력을 평가한 것으로, 한미약품은 LAPSTriple agonist 반복 투약시 혈중 산소포화도가 증가하고 섬유화 지표들이 유의하게 개선된 점을 확인했다. 이 같은 섬유화 진행 억제 및 폐 기능 개선을 통해 동물모델에서 질병 진행에 따른 사망률을 낮췄다. 
 
특히 이러한 효과는 현재 국내에서 IPF 치료제로 허가된 피르페니돈(pirfenidone)과 닌테다닙(nintedanib)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를 맡은 김정아 박사는 “NASH 치료제는 물론, 특발성 폐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뒷받침한 데이터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발성 폐 섬유증은 폐 조직이 점진적으로 딱딱하게 굳어지는 섬유화가 진행돼, 폐 기능의 저하를 유발하는 희귀질환이다. 현재까지 이 질병의 원인으로 뚜렷하게 입증된 것은 없고, 기존 치료제는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의 효능적 한계로 인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삼중작용 혁신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가 다양한 적응증에서 의미있는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APSTriple agonist 개발과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이노엔

청주 지역아동 돕는 ‘드림스타트’ 업무협약 체결  

HK이노엔(HK inno.N)이 청주시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3일 충청북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 1천만원은 청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날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HK이노엔 장소영 생산본부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민관 합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이다.

충북 오송에 본사가 위치한 HK이노엔은 청주시와 함께 2021년부터 3년 연속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 ▲지속 가능한 환경 기여(Eco N) 등 ‘3N’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소아당뇨 환우 및 장기기증자 자녀를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는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 온 산타’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가정의 달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화장품 등 제품을 기부했다. 


동아제약

‘박카스맛 탱글젤리’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탱글젤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상품 명 그대로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젤리로, 1봉지(40g)당 콜라겐 350mg과 비타민 B군 3종(B1, B2, B6)을 함유한 프리미엄 젤리다.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탱글젤리 출시를 기념해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배송비 3,000원만 지불하면 박카스맛 탱글젤리 2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카스맛 탱글젤리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맛 탱글젤리 출시로 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 총 3가지의 젤리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탱글한 식감을 지닌 박카스맛 탱글젤리로 재밌고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스폰서십 체결
 

JW중외제약은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2023-2024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983년 창단한 남자 프로배구 구단이다. 문성민과 여오현, 전광인, 허수봉 등의 대표선수들을 중심으로 2022-2023 V리그 남자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수년간 남자부 홈구장 관중동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스폰서십을 통해 2023-2024시즌 동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구장인 유관순체육관에 JW중외제약의 대표 밴드 브랜드 ‘하이맘밴드’와 멍 치료제 ‘노블루겔’ 로고를 노출하는 등 자사 제품도 홍보한다. 하이맘밴드는 소비자가 상처의 유형·크기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습윤밴드, 일반 드레싱밴드, 스팟패치 등 10여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프로배구 스폰서 중 최초로 생활체육 여자클럽팀과 유소년클럽팀 대상 ‘제1회 하이맘밴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JW중외제약은 하이맘밴드 배구대회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단을 초청해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비롯한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스폰서십 및 아마추어 배구 대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경택 JW중외제약 OTC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JW중외제약은 다양한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남자 프로배구 최고의 구단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며 “스폰서로서 프로배구 발전과 더불어 여성 및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센시아와 함께하는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24일(수),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정맥순환장애의 방치율을 낮추기 위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맥순환장애의 방치율이 높아 관리가 필요함을 전달하고, 초기부터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호등 소품과 이미지를 활용해 신호등의 빨간불, 노란불, 초록불을 증상과 연결시켜 표현했다. 노란불은 정맥순환장애를 겪고 있는 상태, 빨간불은 하지정맥류까지 증상이 악화된 상태, 초록불은 센시아를 통해 증상이 개선된 상태를 의상 컬러와 제작물을 통해 나타냈다.

동국제약이 지난 2022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맥순환장애 증상의 방치 비율이 53.6%로 나타나 지난 2021년 41.8% 대비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정맥순환장애는 방치 시 하지정맥류로 발전하거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전신순환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증상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정맥순환장애를 경험하는 2명 중 1명은 증상을 관리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으며, 정맥혈관의 문제로 발생함에도 단순한 피로감이나 노화로 인한 것으로 여긴다”며, “방치 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정맥순환장애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센시아와 같은 일반의약품으로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맥순환 장애증상 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주성분으로 콜라겐 합성 촉진을 통한 정맥의 탄력 향상,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및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발·종아리·다리가 붓고 저리고 아픈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유럽에서 개발되어 국내에 도입된 약물로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센시아는 정맥순환 관련 일반의약품 부문 10년 연속 국내 판매 1위(2013~2022년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제품으로 구매자의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다.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새 시즌 출격 준비 완료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새 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

휴온스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 행사에서 최성원, 세미 세이기너, 전애린 선수를 지명하며 이번 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휴온스는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최성원을 호명했다. '한국 3쿠션의 간판'으로 불리는 최성원 선수는 한국 당구 100년 역사상 최초의 세계 챔피언으로 세계3쿠션선수권, 세계팀3쿠션선수권, UMB 세계 랭킹 1위 등을 달성한 명실상부 월드클래스다.

2라운드 지명은 '미스터 매직'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세미 세이기너를 택했다. 세미 세이기너는 세계 랭킹 10위의 3쿠션 탑랭커로 튀르키예 출신 당구 영웅이다. 1994년 3쿠션 월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통산 월드컵에서 7차례 우승과 7차례 준우승을 이룬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팀3쿠션선수권에서 튀르키예를 3년 연속 정상으로 이끈 바 있다.

마지막 3라운드 지명에는 전애린을 선택했다. 전애린은 빼어난 외모와 함께 여자 3쿠션의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선수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코리아 당구왕 3쿠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래 매시즌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전력이 한층 강화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에 합류하며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신규 멤버 3명에 기존 김세연과 하비에르 팔라존, 김봉철 선수 등 총 6명의 선수로 2023-24시즌 PBA 팀리그를 치르게 된다. 휴온스는 신규 선수들로 전력을 보강한 만큼 리그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는 각오다.

앞서 휴온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당구단을 통해 건강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로 팀을 창단했으며, 휴온스 구단은 앞으로도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철학 아래 스포츠 산업 후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당구단과 골프단 운영을 비롯해 프로야구 후원, 장애인 스포츠 선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C녹십자웰빙

아텔로 콜라겐 좌담회 개최…처방 사례 공유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20일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 아텔로 콜라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텔로 콜라겐은 인체 내 이물질로 간주될 수 있는 ‘말단 텔로펩타이드(Telopeptide)’를 단백분해효소로 제거해 인체 투여 시 면역원성을 낮게 만든 주사로 회전근개파열을 비롯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상급종합병원부터 개원가까지 아텔로 콜라겐의 다양한 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좌담회 좌장은 김양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맡았으며, 조평구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이종진 재단법인 대성병원 병원장, 남승균 연세공감마취통증의학과 원장 등 3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섰다.

세부 발표로는 ▲아텔로 콜라겐을 활용한 회전 근개 부분파열에서의 비수술적 치료법(김양수 교수), ▲척추에서의 아텔로 콜라겐 임상적 사용 사례(조평구 교수), ▲아텔로 콜라겐을 활용한 부위별 통증치료(이종진 병원장),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은 팔꿈치 외측상과 통증 환자에게 적용한 콜라겐 치료요법(남승균 원장)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왕 GC녹십자웰빙 IP본부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제품에 대한 Q&A 시간을 가졌으며, 회사는 전문가들로 구성한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연자를 맡아 폭넓고 새로운 아텔로 콜라겐 주사의 사용 사례를 교류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최근 상급종합병원 및 개원가에서 아텔로 콜라겐의 사용방법과 효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좌담회를 통해 의료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여러 진료과 별 사용 사례 공유를 통해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아텔로 콜라겐 성분의 주사인 ‘지씨웰빙콜라필(GCWB Collafill)’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까운 병∙의원을 통해서 시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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