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 엔허투-엑스키비티-싱그릭스 등 신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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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 엔허투-엑스키비티-싱그릭스 등 신규 입성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4.2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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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 약물구매선정실무위원회 통과...인레빅-오자넥스 등도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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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병원에 속한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자 치료에 새롭게 쓰일 약들이 추가됐다.

삼성서울병원 약제부는 지난달말에 열린 약물구매선정실무위원회 통과약물을 최근 공개했다. 

새롭게 처방목록에 오른 약물은 15품목이며 국내외 제약사들의 품목들이 골고루 포진됐다. 

먼저 다국적사 공급품목은 한국다케다제약의 국소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엑스키비티캡슐'을 비롯해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유방암치료제 '엔허투주', 한국비엠에스제약의 골섬유종치료제 '인레빅캡슐', 베이진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치료제 '브루킨사캡슐' 등 항암제와 글락소의 대상포진 예방백신 '싱그릭스'가 신규처방된다. 

또 바이엘코리아의 만성심부전치료제 '베르쿠보정'이 새롭게 입성하며 환자들을 만난다. 

국내사 품목은 대웅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토바젯'과 제일약품의 과민성방광치료제 '베오바정', 유한양행의 고지혈증치료제 '모노로바정', 부광약품의 농가진치료제 '오자넥스크림', 한림제약의 고혈압치료제 '로디엔티정'이 포함됐다. 

이밖에 에스케이케미칼의 근위축성측삭경화증치료제 '테글루틱현탁액'과 바이오솔루션이 수입하는 무릎연골결손치료제 '카티라이프', 박스터의 영양주사제 '클리노레익20% 주사', 한국비엠아이의 지혈제 '엔도스토피헤모스태틱'이 처방목록에 안착했다. 

다만 이중 리토바젯정과 인레빅캡슐, 엑스키비티, 오자넥스, 모노로바, 로디엔티, 네오바, 부루킨사는 원외용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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