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23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23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3.03.23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K이노엔, 한미, 한독, 휴온스, 휴젤, 유한, 신신, 대원, 테라펙스

HK이노엔

음식물 폐기물 저감 위한 친환경 캠페인 실시 

HK이노엔(HK inno.N)이 오송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회사와 협력사간 소통 채널인 공생협력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실시한 활동으로, 협력사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년 음식물 폐기물의 배출량과 환경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HK이노엔은 ESG경영의 중점 영역인 ‘자원선순환’ 항목 중 폐기물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잔반ZERO(제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잔반ZERO(제로)’ 캠페인은 오송 본사 내 구내식당의 잔반을 줄이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식당 입구와 출구에 캠페인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일부 임직원들은 캠페인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메고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음식물 폐기물을 절감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오송 본사에서 진행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 폐기물을 약 120kg 줄였으며, 이를 통해 약 0.2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얻은 바 있다. 향후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음식물 폐기물 저감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공생 관계를 강화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친안전, 친환경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송 수액 신공장 옥상에 약 52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최대 250톤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작년에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해 연간 12만개의 일회용 컵 절감을 목표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소통을 통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공생협력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한미약품

스펙트럼, "롤베돈 미국 시장 반응 고무적…견고한 출발"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22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2022년 4분기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미국 현지에서 출시한 롤베돈에 대한 시장 반응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펙트럼은 작년 12월 31일 기준 1011만4000만 달러의 롤베돈 매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회사 경영 효율화를 통해 45% 감축한 운영 비용을 롤베돈 판매 등 핵심 비즈니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 작년 4분기 동안 70개 거래처들이 롤베돈을 구매했으며, 전체 클리닉 시장의 22%를 차지하는 상위 3개 커뮤니티 종양 네트워크에서 롤베돈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작년 12월에는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가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롤베돈이 포함됐다.

또한 최근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오는 4월부터 롤베돈에 대해 영구 상환 J-코드 ‘J1449’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롤베돈이 미국 공공보험 환급 대상 의약품 목록에 등재된 것으로, CMS 이용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낮아지고 환급 절차가 간소화돼 롤베돈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펙트럼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실제 상업화에 집중하는 회사로 변모함에 따라 스펙트럼은 혁신적 한 해를 보냈다”며 “우리는 견고한 출발을 하고 있으며, 롤베돈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에 고무돼 있다. 향후 적절한 인력 배치와 낭비 없는 인프라, 충분한 현금 흐름 등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개발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은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뒤 다음달인 10월 미국 전역에 출시된 바 있다.

 

한독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을 재조망하는 Begin Again 심포지엄 개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3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마릴 Begin Agai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마릴Begin Again 심포지엄은 20년 넘게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아마릴(성분명: 글리메피리드)을 재조망하고 최신 당뇨병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영남의대 원규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려의대 김신곤 교수와 영남의대 문준성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10년 이후 진행된 설포니우레아 계열 및 글리메피리드 관련 최신 연구 18건의 내용이 총망라되며 관심을 모았다.
 
아마릴은 1998년 국내 출시된 설포니우레아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현재까지 설포니우레아 시장에서 1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주성분인 ‘글리메피리드’는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기 연구와 리얼월드 데이터를 확보해왔다. 글리메피리드는 동일 계열뿐 아니라 DPP-4I, SGLT-2I, 인슐린 등 다양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와의 비교 연구가 진행돼왔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해왔다.
 
심포지엄에서 원규장 교수는 “DPP4I에 이어 SGLT2I, GLP1RA까지 최신 당뇨병 약제 계열에 대한연구들이 쏟아지면서 아마릴과 같은 설포니우레아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는 이제는 필요 없는 약물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며 ”그렇지만 글리메피리드는 효과가 빠르고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어느 약제와의 조합에서도 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글리메피리드가 꼭 필요한 환자군이 있다”고 말했다.
 
김신곤 교수는 “최신 당뇨병 계열 약제에 비해 아마릴은 오래된 약제이지만, 그만큼 입증되고 잘 알려진 약제라 할 수 있다”며 이어서 ”CAROLINA 및 GRADE와 같은 최근 대규모 RCT연구들에서도 글리메피리드가 포함되어 진행이 되었고, 글리메피리드가 다른 약제들과 안전성 측면에서 심혈관 평가변수(cardiovascular outcome)와 미세혈관 평가 변수(microvascular outcome)에서 차이가 없는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당뇨병 전 부문에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해오고 있다. 1998년 단일제 아마릴 발매 후 복합제 아마릴M과 아마릴멕스를 발매했으며 서방성과 속방성을 결합한 복합제 아마릴멕스를 개발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DPP-4I 계열의 테넬리아를 출시하고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만들어왔다. 이와 더불어 학회와 함께 업계 최초로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매년 혈당 관리의 중요성과 치명적인 합병증인 당뇨발의 위험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휴온스

메노락토 YT1 ‘질 건조증 증상 개선 조성물 기술’ 특허 취득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의 질 건조 예방 및 개선 효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YT1의 여성 갱년기 개별 증상 예방 및 개선 권리 범위를 확장시킨 3번째 조성물 기술이다. 지난 2021년 등록한 손발저림, 두근거림, 개미환각, 불면증, 현기증 등 갱년기 개별증상 개선과 예방에 대한 조성물 특허 2건에 이어 질 건조증의 개선 및 예방에 대한 기술 특허까지 취득해 YT1의 기술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YT1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의 핵심원료다. 2017년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소재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2020년에는 농림식품신기술인증(NET)과 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기술상,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우수성과 10선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메노락토는 홈쇼핑,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출시 이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첫해 매출 175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400억원, 2022년 420억원을 기록하는 등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중 구매율과 인지도, 선호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메노락토 프리미엄’을 론칭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기도 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 갱년기 유산균 YT1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 특허를 획득해 기술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며 “탄탄한 품질력을 증명한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KPGA와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원제약은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을 공식 후원하게 되며, 이에 따라 해당 부문 순위는 향후 2년간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는 한 시즌의 40% 이상을 참가한 선수 중 대회별 10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횟수를 보여주는 지표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콜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테라펙스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TRX-221’ 임상자문위원회 개최

신규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테라펙스(대표 이구)는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EGFR 저해제) 후보물질인 ‘TRX-221’의 제 1차 임상자문위원회를 22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상자문위원회는 임상승인 신청을 앞두고 임상설계를 협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임상자문위원회에는 국내의 저명한 폐암 전문 임상의인 ▲서울아산병원 김상위 교수, 이대호 교수,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임선민 교수, ▲삼성서울병원 안진석 교수, ▲충북대학교병원 이기형 교수 등이 참석, ‘TRX-221’ 개발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TRX-221’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이후 나타나는 내성 돌연변이인 C797S 뿐만 아니라 1, 2, 3세대 EGFR 저해제가 타겟하는 돌연변이(Del19, L858R, T790M 등)까지 저해하는 광범위 4세대 EGFR 저해제(broad spectrum 4th Gen EGFR TKI) 후보물질이다.

이날 임상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C797S’ 변이 동물모델에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EGFR 돌연변이 종양모델에서 1일 1회 경구투약으로 체중감소 없이 용량의존적 항암효능을 확인함으로써, 안전성을 갖춘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타그리소 내성 환자유래 종양모델에서 TRX-221 단독투여요법만으로도 선행 경쟁 약물들이 동일 모델에서 도달하지 못한 ‘완전 관해’ 효능을 확인한 결과에 주목하였다.

이구 테라펙스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폐암전문 임상의분들과 ‘TRX-221’의 전임상 시험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발전략을 함께 논의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임상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수용하고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면, 환자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소할 수 있는 성공적인 치료제 옵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펙스는 내달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서 ‘TRX-221’의 전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한국 식약처와 미국 FDA에 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신제약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5년 연속 1위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신신파스 아렉스는 2019년 첫 1위에 오른 이후 5년 연속 1위를 지켜내며 다시 한번 국민 파스로 인정받았다.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2,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신파스 아렉스는 다양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대표 국민 파스로서 그 명성을 입증하는 결과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스 안에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아낸 제품으로, 부착과 동시에 차갑게 붓기를 빼주고 차츰 뜨겁게 전환되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 안정성을 높였고,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밀착성을 제공한다.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탁월한 통증 케어 효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와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 먹는 경구제 ‘신신아렉스 정’ 등 붙이고-바르고-먹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또한 신신파스 아렉스는 올해 2월부터 파스류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를 도입하면서 1위 파스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의 64년 파스 제조 역사와 노하우를 소비자분들이 인정해 주신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전 국민이 신신파스 아렉스와 함께 통증 없는 건강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2,300명을 대상으로 1 대 1 개별 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휴젤

‘2023 포커스 그룹 세미나’ 성료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지견 및 시술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로, 지난 18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올해의 첫 행사가 진행됐다. ‘Turn off the filter, and find your beauty persona’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HCPs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세션’, ‘현장 시술 세션(Hands-on)’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휴젤은 지난 2월 보툴리눔 톡신ㆍHA 필러 등 쁘띠 시술 경험이 있는 2050 남녀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쁘띠 시술 및 선호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2040 남녀 소비자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 설문자 중 71.8%가 쁘띠 시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남자의 경우 20대(87.5%)에서, 여성의 경우 30대(82.4%)에서 시술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또 전체의 78.2%가 재시술 의향을 나타냈으며, 남녀 모두 40대에서 가장 높은 답변율을 보였다. 쁘띠 수술 추천 의향의 경우 여성은 30대(82.4%)에서, 남성은 20대(87.5%)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황상국 원장(세븐데이즈 성형외과),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 이상봉 원장(피그마리온의원)이 연자로 참여해 보툴리눔 톡신부터 HA 필러 및 스킨부스터, 리프팅 실까지 각 시술별 특징과 최신 시술방법,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 Hands-on 세션에서는 정재윤 원장(미엘르의원)이 연자로 나서 휴젤의 PDO 봉합사 ‘블루로즈 포르테’와 PCL 봉합사 ‘블루로즈 클레어’를 활용한 현장 시술을 진행했으며,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은 HA 스킨부스터 ‘바이리즌’을 활용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휴젤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다양한 시술 강연, 소비자 인식 조사 발표 등을 진행하며 올해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어서 진행될 부산 및 서울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제 100기 정기 주총...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410원 현금배당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3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726,364벡만원(99기 1,624,133백만원), 영업이익 41,119백만원(99기 61,710백만원), 당기순이익 130,274백만원(99기 113,866백만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러-우 전쟁,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하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한해였다.” 고 평한 후 “곧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2명의 사외이사 선임건을 처리했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72억)을 실시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