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사노피 1회접종 RSV 예방항체 유럽 승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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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사노피 1회접종 RSV 예방항체 유럽 승인 권고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9.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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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접종 시자니스 대비 비열등성...지속형 최초 백신 기대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의 1회 접종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질환 예방항체 베이포투스(Beyfortus, 니르세비맙)이 유럽승인 권고를 받았다.

아스트라제제카와 사노피는 16일 RSV 질환 유행기간동안 신생아와 영유아의 RSV 하기도 질환 예방을 위한 베이포투스가 유럽의약품청(EMA) 인체의약품위원회(CHMP) 승인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승인권고는 위약대비 RSV 질환예방효과를 보인 2b상과 다회접종(월 1회)항체 시나지스(팔리비주맙)와 비교, 효과와 안전성에서 비열등성을 보여준  MEDLEY 2/3상을 기반으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RSV 유행기간동안 월 1회마다 여러차례 접종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했으며 단일용량으로 모든 유아를 RSV로 부터 보호한다는 목표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됐다고 승인 권고의 의미를 부여했다.

베이포투스는 2017년부터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과 제조를 주도하고 사노피가 상업화를 담당키로 하고 협업을 진행중이다. 당시 사노피는 1억 2천만유로를 선지급하고 지금까지 3천만 유로를 지불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향후 개발 및 판매이정표 달성 관련 최대 4억 6500만유로를 추가 지불받게 된다. 또 상업화에 따른 비용과 이익은 공유하게된다.

한편 다회투약하는 시나지스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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