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한국출신 대표 '트루티노' 인수옵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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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한국출신 대표 '트루티노' 인수옵션 계약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6.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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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및 자가면역 사이토카인 치료법 중심 생명공학사

베링거인겔하임은 미국 샌디애고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회사 트루티노(Trutino) 바이오사이언스와 인수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트루티노는 면역종양과 자가면역 질환치료를 위한 사이토카인 치료법 개발을 중심으로 한 전임상단계의 생명공학회사다.

계약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 지정된 기간내 특정 프로그램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면 트루티노의 모둔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된다.

현재 2건의 전임상단계의 고형암치료제 관련 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그때까지는 독립적인 회사로 운영된다.

트루티노는 한국 서울출신 필립 김(Phillip Kim /Ph.D. MBA) 대표가 설립해 이끌고 있다. 한국의 연구진을 포함 글로벌 연구진과 함께 발표한 논문을 살펴본 결과 EGFR 억제제 내성 유방암과 직결장암 등의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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