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서제약, FDA 19일자 승인...제네릭 유일등재
GE헬스케어의 조영제 '비지파크'(요오딕사놀)의 첫번째 제네릭이 FDA 승인을 받았다.
FDA의 제네릭 승인현황에 따르면 항서제약(장수헝루이)는 비지파크의 퍼스트제네릭으로 19일 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항서제약은 PD-1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등 면역항암제 등은 다수의 신약을 보유한 중국 제약사로 지난 18일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량을 위해 자회사 루자나(Luzsana)설립한 바 있다.
통상 중국제약사의 글로벌사와 협업 전략이 아닌 직접 독자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래된 의약품의 퍼스트제네릭 지휘를 확보하는 등 전방위적인 글로벌화 작업이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비지파크는 1996년 FDA 승인된 GE헬스케어의 조형제로 국내는 태준제약, 동국제약, 대한약품공업이 2005년부터 제네릭을 출시했다. 또 대봉엘에스는 원료를 생산해 왔으나 현재는 생산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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