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자회사 제넨텍 저평가 분석...최대 투자자 대열 합류
손정희가 운영하는 소프트뱅크가 조용히 로슈를 주식을 끌어모었다. 현재 50억달러(한화 5조 7천억)의 지분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데이터 기반 약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을 기반으로 로슈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소프트 뱅크가 로슈의 최대 투자자중 하나로 자리잡게됐다고 설명했다.
로슈의 주가는 지난 12개월동안 8.8% 상승했고 의결권을 있는 로슈 주식은 지난 4일 1.6% 상승,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또 의결권 없는 주식은 1% 올랐다.
로수의 주식은 창립가족 구성원이 50.1%를 소유,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교차투자 방식으로 노바티스가 1/3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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