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항암제 TKIs 투여대상 'EGFR 활성돌연변이'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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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제 TKIs 투여대상 'EGFR 활성돌연변이'는 어디까지?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7.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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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exon 19 deletion'-'exson 21 L858R' 대표적
NCCN·OncoKB 데이터베이스 등서 분류되는 경우도 포함
약제기준부, 관련 급여기준 FAQ 공개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TKIs 급여 투여대상인 'EGFR 활성돌연변이'는 어떤 EGFR 유전자형까지 포함할까?

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가 약제 급여기준 관련 FAQ를 오랫만에 공개했다. 이번에는 '비소세포폐암에 EGFR 활성 돌연변이 급여인정 투여대상 관련 질의 응답'이다.

29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에는 현재 고시적요법 투여단계 1차로 다코미티닙(비짐프로)이, 투여단계 1차 이상에서는 게피티닙(이레사 등), 얼로티닙(타쎄바 등), 아파티닙(지오트립)이 쓰인다. 투여대상은 모두 'EGFR 활성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환자로 돼 있다.

여기서 'EGFR 활성돌연변이'가 어떤 EGFR 유전자형(genotype)을 포함는지가 이번 FAQ의 요지다.

이에 대해 심사평가원은 "EGFR TKIs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돌연변이로 ‘exon 19 deletion’과 ‘exson 21 L858R’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외 임상진료지침(예, NCCN) 또는 OncoKB database 등에서 EGFR TKIs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활성돌연변이’로 분류되는 경우도 포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exon20 insertion mutation 중 관련 가이드라인에서 EGKR TKIs에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형은 포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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