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출시 많았던 노바티스...괜찮은 성적 G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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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출시 많았던 노바티스...괜찮은 성적 GSK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7.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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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류에이트, 대형제약 11곳 5년간 76개 신약 출시

지난 5년간 11개 대형제약사의 신약은 72개로 이중 노바티스가 12개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활발했다. 또 신약이 매출에 기여하기는 기준으로 로슈와 릴리, 애브비의 제품군에 돋보였다.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 밴티지(Evaluate Vantage)의 14일 분석에 따르면 11개 대형 글로벌제약사중 지난 5년간 신약출시가 가장 활발했던 곳은 킴리아와 졸겐스마 등 12개 품목을 출시한 노바티스였다. 

이어 로슈와 머크(MSD)가 9품목, 릴리 8품목, 화이자와 GSK가 7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신약제품 라인업의 순현재가치(NPV, Net Present Value)를 가치를 매기면서 로슈의 티쎈트릭, 릴리의 버제니오 등 항암제와 애브비의 린버크 스카이리지 등에 후한 점수를 줬다.

이벨루에이트 분석에서는 엘리엇에 공격을 받은 GSK에 대해서는 5년간의 신약 출시 성적과 제품의 가치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 대해 소개했다. 향후 5년간 신제품군의 매출성장 기여도는 로슈와 릴리, 애브비에 이어 4번째로 평가했다. 단 신약 7개중 2품목이 합작 투자로 수익을 공유한다는 점은 주지시켰다.

또한 엘리엇이 GSK에서 공개서한에서 보여준 왜곡된 자료를 조정한 듯한 분석 수치를 제시했다. GSK의 시가총액이 대형 제약사중 낮은 수준으로 문제는 투자자들에게 자 어필하는 자신감을 잃어버렸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국내에서도 올해 상반기에만 피크레이정, 킴리아, 졸겐스마 등 3가지 항암제의 허가를 받으며 가장 활발할 모습을 보여줬다.

자료출처: 이벨류에이트 밴티지
자료출처: 이벨류에이트 밴티지

 

자료출처: 이벨류에이트 밴티지
자료출처: 이벨류에이트 밴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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