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체외진단기기-외품-임상시험 정보 등 자료 제공
감염병 관련 정보와 의약품 임상정보가 개방된다.
식약처는 최근 감염병 관련 정보 및 의약품 임상정보 개방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내용은 원천자료에 대한 품질진단 및 개선방안 마련과 개방 자료 표준화에 대해 1억2802만원, 개방자료 구축을 위한 원천데이터 추출 및 적재, 통합개방자료 구축에 2억5560만원, 감염병 관련 정보 및 의약품 임상정보 개방을 위하 오픈API 서비스 구축 등에 4억391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총 7억87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병 정보에 관한 국민의 관심도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데이터 개방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 충족, 데이터 유통 신뢰성 향상, 고품질 데이터 접근성 확대를 기대했다.
또 개방자료 구축 체계를 마련해 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다수의 국민참여 확대 및 소통을 확대하며 개방시간 단축을 통해 민원처리 대응 속도를 증대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기준 데이터 개발 실적은 372종이며 데이터 개방계획은 약 40여종이다.
고수요-고가치의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국민의 알 권리 실현 및 비즈니스 창출이 추진 목표이다. 적극적 데이터 개방 및 융합으로 감염병 관련 정보를 포하한 식의약 바이오헬스 종합정보를 확산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 선정후 5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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