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200만 달러 투자...R & D 센터 설립과 209명 전문인력 고용
싱가폴바이오업체로 국내 첫 상장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부산시가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18일 체결했다.
부산시 최초의 바이오의약 R & D 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조인식에는 부산시 박형준 시장, 프레스티지바이오 박소연 회장 등이 참석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총 면적이 약 45,000 평방 미터 인 글로벌 규모의 R & D 센터를 건설 할 계획이며 향후 5 년 동안 209 명의 박사 및 우수한 R & D 인력을 고용하는 것을 포함하여 1 억 2,200 만 달러를 투자 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아울러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학계와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 할 예정이다. R & D 자원의 50 %는 지역 대학과 지역 사회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헤셉틴 바이오시밀러 3상을 완료, 유럽승인을 진행중이다. 췌장암 치료제 PBO1510이 FDA, EMA와 한국식약처로 부터 희귀약지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코로나백신 생산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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