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세프트리악손 '발진'-프레가발린 '졸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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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세프트리악손 '발진'-프레가발린 '졸림' 부작용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5.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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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약품안전센터, 70대 환자 약물 모니터링 사례 소개

70대 남성들이 '세프트리악손'과 '프레가발린'을 각각 투여받은 후 부작용이 발현된 것으로 드러났다.

고대구로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최근 소식지를 통해 찾은 환자의 약물 복용후 나타난 부작용을 소개했다.

부작용 사례를 보면 먼저 간암을 않고 있는 70세 남성은 지난 3월 제3세대 세펨계 항균제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를 투여받은 후 발진과 가려움 이상반응이 있었다고 신고됐다.

해당 약물은 제품설명서에 과민반응으로 발진과 두드러기, 홍반, 발적, 가려움 등이 있으며 지역센터는 인과관계를 '개연성 있음'으로 평가했다.

또 79세 다발성 골수종 남자환자가 지난 4월9일 항경련제 '프레가발린'(Pregabalin)을 복용한 이후 졸림 현상이 있었다.

해당 제품의 허가사항에서 흔하게 실조, 운동협조이상, 평행장애, 기억상실, 주의력 장애, 졸음증, 진정 등이 이상반응이 반영돼 있다. 지역센터는 '가능함'으로 인과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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