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출시 3년후 평균 9.9품목ㆍ점유율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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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출시 3년후 평균 9.9품목ㆍ점유율 46.1%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3.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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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유통실적 기준...중앙대 채상현 석사 학위 논문서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출시되면 3년 후 제네릭 품목 수는 평균 9.9품목으로 증가하고 시장 점유율은 46.1%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대 제약산업학과 채상현 석사는 '제네릭의약품 시장 점유율에 관한 조사연구: 최근 5년간 유통실적 기준' 논문을 통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퍼스트 제네릭이 출시된 72개 성분의 경과 기간에 따른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함량과 관계없이 주성분으로 퍼스트제네릭이 출시된 72개 성분을 ATC 1단계별로 구분하면 총 15개군이었다. 이중 소와기관 및 신진대사 13개 성분, 심혈관계, 비뇨생식기계 및 성호르몬이 각각 8개, 향신생물 및 면역조절약품 7개 성분 등이 많았다. 처방실적은 IMS Sales Audit 데이터를 활용했다.

72개 성분의 평균 점유율과 제네릭 품목수를 살펴보면 퍼스트제네릭 진입 이후 경과기간 1분기(3개월)까지는 2.4 품목으로 제네릭의 시장 점유율은 평균 6.9%에서 출발했다. 1년 지난 시점인 4분기까지 24.3%로 점유율은 증가했다. 

2년 경과시점인 8분기까지 7.6품목으로 경쟁품목이 늘었으며 점유율은 35.5%, 3년경과시점은 12분기에는 9.9품목으로 46.%점유율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ATC 1단계 [J] 전신상 항감염약은 퍼스트제네릭 출시 후 1분기까지 1품목이 증재됐으며 0.1%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10분기까지 9.3품목으로 증가했으나 품목이 급감 12분기에는 0.5품목 만 남았다. 점유율은 10%에 그쳤다.

[c] 심혈관계는 1분기까지 6.4품목, 점유율은 24.1%에 달했으며 12주차에는 18.4품목까지 늘었다. 점유율도 57.7%로 높았다.
유이랗게 ATC 1단계 기준 제네릭 점유율이 50%를 넘었다.

이밖에 [L] 향신생물 및 면역조젤약품은 퍼스트제네릭 출시 3년후 제네품목수는 3.0품목, 19.1%. [G]비뇨생식기계 성호르몬dms 24.1폼목에 39.4%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 대상이 된 72품목의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규모는 연간 100억 이상품목이 16품목, 50억 이상은 27품목이었다. 10억 미만 폼목도 21품목이나 존재, 해당 품목의 시장 규모가 미미해 시장 진입해 소극적인 품목들의 평균값으로 현재 제네릭 의약품의 품목당 허가수의 추세와 다른 결과값이 도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실례오 제네릭이 많았던 품목은 트윈스타정으로 제네릭은 199개, 베시케어정은 124품목이었다. 반면 72품목중 절반수준인 36품목에서는 5개 미만의 제네릭이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의 허가기준이 아닌 도매상에서 약국으로 출하된 유통실정이 있는 품목에 대해 분석했으며 개량신약에 대해서도 오리지널의약품으로 인지, 실제 제네릭 수치와 일치 하지 않은 한계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연구자는 이번 연구가 제네릭의약품의 시장과 제약산업의 구조를 예측하는데 있어 하나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데 의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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