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 오렌시아 심포지엄..GSK 놀이환경 개선사업 결실
상태바
한국BMS 오렌시아 심포지엄..GSK 놀이환경 개선사업 결실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11.13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 브리핑]

13일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들은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한국BMS는 '오렌시아'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GSK한국법인은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의 첫 결실로 부산 청동초교 놀이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

◇ 한국BMS제약, 오렌시아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TOAST 심포지엄 성료

한국BMS제약(대표이사:김진영)은 오렌시아(아바타셉트)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TOAST(Tenth Anniversary Of Abatasept Symposium Toward The Futu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해당 심포지엄에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최신지견과 오렌시아의 real world data 등이 공유됐다. 

첫날 제주의대 강병주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생물학적제제의 리얼월드데이터를 안내했고 경상의대 천윤홍 교수는 65세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오렌시아의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현장에선 일본 내 간질성 폐질환을 동반한 간질성 폐질환(RA-ILD) 환자에서의 생물학적제제 사용에 대한 데이터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둘째날 경희의대 이연아 교수는 심혈관 질환 등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와 관리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울산의대 홍석찬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시 감염 등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했고, 송란 교수는 다양한 환자 관련 고려 사항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오렌시아의 지난 10년과 향후 10년을 바라볼 수 있는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면역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GSK한국법인, 부산 청동초교 놀이공간 개장식

GSK한국법인은 ‘2020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첫 결실로 부산 청동초등학교 놀이공간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사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부산 청동초 남영수 교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놀이공간을 돌아봤고, 청동초 학생들은 새로운 놀이공간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사장은 “사업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새롭게 마련된 이 놀이공간에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럭무럭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GSK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목표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 2017년 협약을 맺고, 기금을 조성해 낙후된 놀이공간을 개보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해에는 ‘도시 놀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도봉구에 소재한 개나리공원을 개보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