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마스크 전달 계획…사노피 독감접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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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마스크 전달 계획…사노피 독감접종 캠페인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9.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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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 브리핑]

24일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들은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한국로슈는 직접 제작한 마스크 세트 등을 이웃에게 전달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가수 송가인과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 한국로슈, 마스크 제작·전달 예정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사내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에서 직접 제작한 마스크 세트 등을 적십자사·서울특별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온택트(溫tact)’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한부모 가정 및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적십자사)과 저소득층 노인(서울노인복지센터)이 따뜻한 일상을 돕는 건강 온열팩, 마스크 등을 기부 물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활동 기획에 참여한 파이낸스 사업부 신지영 매니저는 “올해도 이런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키트를 만들어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지만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큰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노피, 송가인과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는 박씨그리프테트라 홍보모델인 송가인과 독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독감 예방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가인은 “독감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독감은 고령자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겨울철마다 유행하는 독감은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 보유자 등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감염 질환이다. 고령자는 면역력이 노화되거나 만성질환으로 인해 독감 감염 시 중증합병증 및 입원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독감은 호흡기 감염뿐만 아니라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11월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적절한 면역력을 얻는 것이 권장된다.

박씨그리프테트라는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을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및 소아 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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