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2020년 제 5회 K-BIC STAR DAY' 온라인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7,800만불 투자 유치에 성공한 NK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 101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이엔셀 등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에 대해 국·내외 많은 투자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투자 트렌드에 맞추어 국내 유망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제5회 K-BIC STAR DAY를 신약개발을 주제로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4개 창업기업의 온라인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제5회 K-BIC STAR DAY는 사전 선정평가를 통과한 4개 창업기업이 발표하며,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행사이다.
이번 IR에는 △셀투인 '세포품질 측정 키트' △지뉴인텍 'COVID19 재조합아데노바이러스백신플랫폼, CAR-T 세포 치료제, RCA free 생산세포주' △메디슨파크 주식회사 '퇴행성 결체조직 질환 치료제 신약' △엘피스셀테라퓨틱스 '골수 유래 복합 줄기세포 치료제 및 골수 줄기세포 가동화 신약' 등이 소개된다.
이들 4개 창업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IR자료를 준비해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 IR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가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 전문가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해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접속 사이트 및 세부 안내는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 예정이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최근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창업기업에 대해 국·내외에서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K-BIC STAR DAY를 통해 국내 유망 창업기업들에게도 투자유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