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제정·근로환경 개선에 협력
대한간호협회는 10일 미래통합당사에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과 간호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세돈 공동위원장, 미래한국당 김기선 수석 공동선대위원장, 미래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당과 협회는 △간호인력확충 △간호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간호법 제정 △ 간호정책 전담부서 설치 △간호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돈 위원장은 “OECD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만 간호법이 없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간호사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관련 정책수립과 근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국민안전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간호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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