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430억 유로 연매출...운영기준 5% 성장
듀피젠트가 107억 유로(한화 약 15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메가블럭버스터 품목 대열에 합류했다.
사노피는 듀피젠트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업 지난해 430억 700만 유로(한화 약 62조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22년 429억 9700만 유로 대비 고정환율 기준으로 0.2% 증가하고 운영기준 5.3%의 성장률이다.
듀피젠트의 매출은 22년 82억 9300만 유로에서 올해 107억 1500만 유로로 34% 성장했다. 첫 출시된 RSV항체 베이포투스도 5억 4700만 유로(한화 약 7900억원)의 첫 매출을 신고했다.
새롭게 100억 달러 연매출 돌파 소식을 전한 품목은 현재까지 존슨앤드존슨의 스텔라라,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 사노피의 듀피젠트 등 3품목이다. 향후 합류 가능성이 있는 품목은 옵디보, 아일리아 정도다.
지난해 메가블럭버스터 품목은 코미나티, 휴미라, 키트루다, 팍스로비드, 스파이크백스, 엘리퀴스, 빅타비 등 7품목이며 팍스로비드는 올해 첫 탈락 소식을 전했다. 연매출 100억 달러가 상위 10대 폼목의 새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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