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시밀러 출시 한달 이후...알보텍과는 비슷한 일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산도스의 협업을 통해 출시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출시일이 합의를 통해 정해졌다.
삼성은 지난달 30일 존슨앤드존슨과 합의계약을 통해 특허소송을 모두해결하고 출시일을 25년 2월 22일 이전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의 결과로 바이오시밀러 출시일 합의 품목은 4품목으로 늘었다. 암젠의 시밀러가 25년 1월 25일 이전로 가장 빠른 출시일 합의가 이뤄졌다.
이어 알보텍이 이 2월 21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산도스의 협업 품목과 비슷한 시점에 출시하게 된다. 이어 프레지니우스 카비와 포마이콘의 품목은 4월 15일로 출시일을 합의했다.
삼성 바이오에피스는 SB17이 미국에서 출시될 수 있게 된 이 계약을 환영하며, 이로써 염증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SB17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과 산도스는 지난 9월 미국, 캐나다, 유럽, 스위스, 영국지역에 대한 스텔라라 시밀러 SB17와 관련 협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허가심사중으로 승인시 상업화는 산도스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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