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5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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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5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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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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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동아쏘시오, 동아제약, 휴온스, 휴메딕스
메디톡스, 지씨셀, 유유, 셀트리온, 삼양사, 팜젠사이언스

[동국제약]

효과적인 구내염 치료제 오라(ORA)군 선택 가이드 제안

가정의 달, 5월은 야외 나들이와 어린이 날, 어버이 날과 같은 기념일을 위한 다양한 가족행사 참여로 피로가 누적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다. 특히,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며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해 ‘구내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더운 여름철(6월~8월) 구내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내염이란 구강 점막에 생기는 염증 질환을 통칭하며, 흔하게 경험하는 질환 중 하나로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등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고, 구강 위생이 좋지 않을 때나 충치나 외상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또한, 의치와 보철물 등에 의해 구강 점막에 자극이 가해진 경우, 비타민 B12나 비타민 C의 결핍, 빈혈과 같은 영양 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신체 피로가 누적되면서, 스트레스, 면역 결핍 등에 의해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구내염의 종류는 크게 궤양성, 수포성, 미란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증상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점막이 빨간 빛을 띄는 발적, 국소적으로 부어 오르는 종창, 화끈거리는 작열감, 구취, 궤양 등과 함께 통증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음식물 섭취가 어렵고 말할 때 발음 장애를 유발하는 등 일상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유아의 경우에는 국소 림프절이 부어 오르기도 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구내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관리하기 위한 약들을 주로 사용한다.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염증의 부위를 줄이기 위해 항염증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통증 관리를 위해 진통제 성분의 가글액이나 국소마취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 B군 섭취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이처럼 구내염 치료부터 입병 비타민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치료제로 오라(ORA)군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오라(ORA)군’은 구내염의 종류와 환자의 상황에 맞춰 적합한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구내염 치료제 브랜드이다. 연고형 오라메디, 가글형 오라센스, 액상형 오라메칠, 정제형 오라비텐 등 다양한 제형의 4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연고형 ‘오라메디’는 구내염 뿐만 아니라 설염(혀에 생긴 염증)에도 탁월한 효능∙효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염증과 통증을 모두 신속하게 완화시키는 제품으로 모든 구내염 증상에 적용 가능하다. 연고 제형으로 환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타액이 많은 구강 내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환부에서의 유지력이 우수해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환부가 넓거나 다발성으로 구내염이 발생해 직접 도포가 어려운 경우에는 가글로 한 번에 모든 환부에 적용이 가능한 ‘오라센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가글 제형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해 진통효과도 뛰어나다.

구내염의 사이즈가 작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오라메디나 산성 성분으로 살균 작용을 하는 ‘오라메칠’을 사용할 수 있다. 오라메칠은 액상형으로 면봉에 적셔 환부에 여러 번 반복해서 바르는 제품이다.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연고, 가글, 액제와 함께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을 복용하여 원인을 개선해 줄 수 있다. 비타민 B군을 고함량으로 함유하여 구내염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육체피로, 눈의 피로, 근육통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인과 가족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은 뒤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모은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과 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 실시한 6.5km 걷기 캠페인에는 약 156억 보의 걸음이 소중한 기부로 이어졌다.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당뇨병 연구사업과 국제 학술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당뇨병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당뇨병 극복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내분비학 후속 세대 양성 사업, ‘당뇨병 극복 연구기금’ 등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 사업과 6.5km 걷기 캠페인, ‘젊은 당뇨인 꿈 장학금’ 등 당뇨인 지원 및 대국민 공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당뇨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당뇨병 극복을 위한 의지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6.5km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당뇨병 없는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동아쏘시오그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및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 차봉수 교수(신촌세브란스병원),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박태선 교수(전북대병원), 동아에스티 김영설 부사장과 캠페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동아제약]

파티온,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서 ‘트러블 바디워시’ 행사 진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는 13일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스페셜 게스트 ‘워크맨’과 함께 ‘트러블 바디워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러블 대세 브랜드로 자리 잡은 파티온의 노스카나인 바디워시&바디미스트 올리브영 전국 매장 입점을 기념하는 행사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 이벤트와 현장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를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게임 이벤트는 매장 외부에 설치된 1:1두드리기 게임에 참여해 승리하면 파티온 트러블 키트, 바디워시 미니어처 2종과 마스크팩으로 구성된 경품을 증정한다.

구매 이벤트는 13일 오후 12시부터 4시간 동안 행사 현장에서 파티온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해, 120만 원 상당의 LG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트러블 체험팩도 추가 증정한다.

특히, 행사 당일 진행하는 이벤트는 스페셜 게스트 워크맨이 함께한다.

최근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입점된 바디워시&미스트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핵심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그대로 담아 바디 트러블과 진정에도 도움을 주며 특히 매끈한 등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바디미스트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설계로 트러블잡티까지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파티온 담당자는 “트러블케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파티온이 올리브영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국 매장에 입점된 파티온 트러블 바디워시&미스트와 함께 바디 트러블 관리해 다가오는 여름을 즐겁게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과 바디워시 출시 이후 트러블 관리템으로 입소문 나며 올리브영 스킨케어 카테고리 판매 1위, 올리브영 100억 클럽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트러블 케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휴온스]

1분기 매출 1,478억원…전년비 15.5% 상승

휴온스가 올해 1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5.5%, -4.4%, -29.3% 증감했다고 10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2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0.8%, 3.9%, -20.2% 증감했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점안제 CMO,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분기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의약품사업은 641억원(YoY +12.0%)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은 공급난이 일부 해소되며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국내 처방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뷰티∙웰빙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과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져 매출액 487억원(YoY +5.2%)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의료기기 매출은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덱스콤 G7’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며 당뇨 의료기기 사업 확장에 청신호를 켰다.

수탁(CMO)사업은 매출액 195억원(YoY +23.0%)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을 시현했다. 국내 주사제 CMO 수주 증가와 2공장 신규 라인 점안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억원 감소한 10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한 원가율은 2공장의 매출이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최근 인수한 휴온스생명과학의 판매수수료와 건기식사업의 마케팅비 증가분이 이번 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되며 다소 감소했다. 

휴온스는 전망 공시 성장률에 부합하는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오는 2분기에도 2공장 점안제 라인 가동으로 점안제 CMO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며, 신규 품목 등록을 통해 생산품목과 생산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주사제 라인 증설과 함께 신규 FDA 품목 허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미국 주사제 실적 호조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앞으로 휴온스는 외형 확장 속에서도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내실경영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2공장 신규 라인 등 지속적인 시설투자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2024년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를 6,353억원(YoY +15%)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휴메딕스]

1분기 매출 412억원으로 최대 실적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12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4%, 14%, -16%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엘라비에 필러 중심의 에스테틱, CMO, 해외 사업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에스테틱 사업은 필러의 우수한 품질과 마케팅 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증대로 실적 순항을 견인했다. CMO 사업에서는 전문의약품의 품목군 다변화와 관절염 주사제의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사업은 기존 중국 필러 수출 증가와 브라질 남미 지역으로의 본격적인 수출 확대가 이어져 매출이 증가했다. 또 중동지역, 러시아/CIS, 동남아시아 등으로 신규 진출 국가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주력 제품군 엘라비에 필러의 국내외 판매 및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고성장으로 영업 이익이 대폭 상승했다.

휴메딕스는 2분기에도 에스테틱 제품의 국내외 판매 호조, 신규 출시 제품인 더마아톰, 오토 MTS, 엘라비에 코스메틱 등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견조한 외형성장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난 3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은 헤파린나트륨의 상업화 생산을 준비중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필러의 해외시장 다변화에 나서고 이와 함께 화장품, 관절염주사제 등 기존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해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외부 바이오벤처 기업들과 공동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도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1분기 매출 546억원…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546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 같은 매출 상승은 기존의 톡신 제제 라인업에 ‘뉴럭스’가 가세하며, 타겟별로 세분화해 공략한 마케팅 전략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 ‘뉴라덤’의 연이은 홈쇼핑 흥행에 힘입어 매출 성장의 한 축을 담당, 신성장 동력확보에 힘을 보탰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도 대규모의 소송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다만, 일부 소송들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2분기부터는 소송과 관련된 제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주요 사업들의 매출 성장도 계속되고 있어 점진적으로 이익률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주력 사업의 매출 호조로 지난 몇 분기 동안 꾸준하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여러 소송 등의 영향으로 매출 상승이 이익으로 온전하게 연결되지 못했지만 2분기부터는 관련 비용이 감소하며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MT10109L’의 미국 진출과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의 국내 허가 획득, 해외 톡신 생산 설비 구축 등 진행중인 여러 프로젝트들의 속도감을 높이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씨셀]

T세포 림프종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IND 제출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 144510)은 T세포 림프종(T-cell lymphoma) 치료제로 개발 중인 ‘GCC2005(CD5 CAR-NK)’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IND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에 재발성 또는 불응성 T 세포 악성 종양 환자 치료에서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GCC2005’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GCC2005는 제대혈(cord blood) 유래 NK세포로 제작되며, T 세포 림프종에서 높게 발현되는 CD5 마커를 표적으로 T세포 림프종을 타깃하는 동종유래(allogeneic) 세포치료제이다. CD5는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약 80-90% 환자에서 과발현되어 다른 타겟대비 더 넓은 환자군에서 효과보이길 기대된다.

지씨셀의 독자적 기술인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와 IL-15의 공동발현으로 기존 NK세포의 한계점이었던 짧은 지속성을 개선하였으며, CAR-T로 접근 시 정상 T세포 자체도 CD5를 발현하므로 배양 중 CAR-T세포가 서로를 죽이는 동족살해(Fratricide) 현상, 자가 CAR-T의 경우 환자 암세포에도 유전자 도입이 될 수 있으므로 악성(Malignant) CAR-T가 생성되는 제품 오염과 체내 T세포 무형성증(T cell aplasia) 유발 가능성 등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CAR-NK 신규 모달리티 개발을 통해 안전성과 독성 부작용 이슈를 보완하였다. 

또한, 지씨셀의 경쟁력인 CAR-NK 생산 및 동결보관(Cryopreserve) 플랫폼을 통해 자가유래(Autologous) CAR-T 치료제 대비 대량생산과 즉시 투여가 가능한 off-the-shelf 치료제로서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에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는 ‘GCC2005’의 비임상 효능평가 결과를 공개를 통해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T 세포 림프종(T cell lymphoma)은 림프절 이외의 림프 조직에서 발생하는 NK세포 및 T세포 계열의 림프종이다. 미국, 유럽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되며, 주로 코, 구개, 상기도, 위장관 그리고 피부를 침범한다. 다수의 환자가 비강, 비인두, 하인두, 후두를 포함하는 상기도에 질환의 발병을 보인다. 또한 해당 림프종은 B세포 림프종 대비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유유제약]

건강기능식품 '유판씨 톡톡 비타민C' 출시

유유제약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주는 건강기능식품 `유판씨 톡톡 비타민C`를 출시했다.

'유판씨 톡톡 비타민C'는 비타민C, B2, D를 함유하고 있으며, 물없이 섭취 가능한 분말형 스틱 포장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레몬맛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유제약 e커머스영업마케팅팀 박소희 팀장은 “일상 속 활력 충전과 항산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1일 1회 1포로 간편하게 비타민 3종을 섭취할 수 있는 유판씨 톡톡 비타민C를 추천드린다’ 고 말했다.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Low WAC 제품 美 출시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의 ‘이중가격’ 정책을 도입하며 처방 확대에 본격 나섰다.

셀트리온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holesale Acquisition Cost, 이하 WAC)에서 85% 할인된 1,038달러(2회 투여분 기준)의 낮은 도매가격(이하 Low WAC) 버전의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보험사, PBM(Pharmacy Benefit Manager), 시장 유형마다 선호하는 의약품 가격이나 리베이트 전략을 다르게 적용하기 때문에 이들의 니즈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같은 제품이지만 가격을 이원화해 별도 제품으로 승인받아 출시하는 전략을 취하기도 한다.

이번 Low WAC 제품의 출시로 셀트리온은 지난해 7월 오리지널 제품 도매가격 대비 5% 할인된 6,576.5달러(2회 투여분 기준)의 가격으로 먼저 출시한 High WAC 제품과 함께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의 이중가격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기존의 High WAC 제품은 리베이트 비중이 낮은 공보험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리베이트 수준이 높은 사보험 시장에는 Low WAC 버전의 유플라이마를 공급하는 전략으로 시장 전반에서 수익성 극대화가 가능하는 분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회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미국 대형 PBM과 Low WAC 유플라이마의 처방집(formulary)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제품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방점을 찍고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지난해 또 다른 대형 PBM사인 옵텀(Optum)의 공보험 처방집에 High WAC 유플라이마가 등재된 것까지 감안하면, 두 PBM을 통해서만 사실상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50%에 달하는 커버리지(가입자 수)를 확보해 올해 유플라이마의 매출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졌다.

특히 2025년부터 적용 예정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유플라이마의 이중가격 정책을 추진한 만큼 중장기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IRA 적용 이후 연간 환자 부담금이 2,000달러 이상인 의약품에 대해서는 초과 부담분 일부를 보험사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Low WAC 제품에 대한 보험사 및 PBM의 선호도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이중가격 정책을 적극 활용해 남은 대형 PBM을 포함해 중소형 PBM들과도 빠르게 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Low WAC 유플라이마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 리베이트 협상력이 낮은 소규모 PBM 등으로 타겟 시장 확대가 가능해지는 만큼, 미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전략으로 처방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강화도 지속하고 있다. 기존에 출시한 40mg 및 80mg에 이어 지난 3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20mg을 출시해 3가지 용량제형의 고농도 제품을 확보하며 다양한 환자 케이스별 맞춤형 투약을 가능케 했다. 또한, 오리지널 제품과의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사의 개입 없이 약국에서 유플라이마를 오리지널과 동일한 효능 및 안전성으로 처방할 수 있게 되는 만큼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2023년 기준 약 144억 400만 달러(한화 약 18조 7,25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 가운데 전체 매출의 84% 이상인 약 12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5조 8,080억원)를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기록했다.

셀트리온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는 "미국에서 의약품 접근 방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시장에서는 경쟁으로 인한 가격 하락, 환자 의료 접근성 향상 등 누릴 수 있는 가치가 확대됐다"며 "이중가격 정책을 통해 유플라이마에 대한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자가면역질환 환자 및 의료 시스템 전반에 경제적 이익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양사]

상쾌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 활짝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1일간 을지로 3가역 인근에 위치한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쾌환 블루 익스프레스는 ‘상쾌환을 선물해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 아래 방문객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에게 상쾌환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음을 전하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4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포장지로 둘러싼 선물처럼 꾸미고 택배 운송장, 취급주의 문구 등의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팝업스토어 전체가 거대한 상쾌환 선물 패키지처럼 보이도록 설계했다.

상쾌환 팝업스토어 내부는 2층 규모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 상쾌환의 대표 컬러인 ‘블루’ 색상의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1층의 ‘오더 존’에서는 우체국을 연상케 하는 주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내 데스크에서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을 알려주고, ‘블루 데스크’에서 상쾌환 선물 제품 주문서(하트페이퍼)를 작성해 접수처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같은 층에 위치한 ‘플레이 존’에는 자동 컨베이어 벨트에 상쾌환 제품을 배치한 블루 익스프레스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오더 존’에서 방문객들이 주문한 상쾌환 제품이 선물 패키지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블루 익스프레스의 ‘마음 전달’ 콘셉트를 반영한 ‘상쾌환 텔레파시’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을 살린 ‘4 ZERO 저울 게임’ △상쾌환 부스터 제로 뚜껑을 활용한 ‘상쾌환 알까기’ 등 3가지 미니게임을 운영한다. 3가지 게임 중 2회 이상 성공하면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1개 추가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2층에 조성된 ‘딜리버리 존’은 방문객들이 각자 주문한 상쾌환 선물 패키지를 받고 방문 소감을 작성하는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각자 수령한 제품 패키지를 스티커, 스탬프 등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데코 존’과 인증샷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방문 당일 현장에서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한 방문객 중 30명에 한해 상쾌환 제품을 담은 블루 패키지와 엽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쾌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는 행사 기간 중 현장 방문하거나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상쾌환을 선물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팜젠사이언스]

ESG경영 일환으로 사회복지관 봉사활동 실시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지난  4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팜젠사이언스 방배 캠퍼스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팜젠사이언스 자원봉사단은 까리따스 복지관 주요 시설의 환경미화와 창고 정리정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팜젠사이언스는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제약바이오 회사 답게 의약품기부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하여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 방배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인근에 위치한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서달산 일대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한강변 청소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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