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아일랜드에 소분자API 시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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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아일랜드에 소분자API 시설 투자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9.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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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린 칼리지 파크 알렉시온 부지에 3억 6천만 달러

아스트라제나카는 아일랜드 더불린 칼리지 파크 소재 알렉시온 보유 부지에 소분자제제 원료의약품(API) 제조시설 설립에 3억 6천만달러(한화 약 4260억원)를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일랜드 투자기관 IDA Ireland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불린에 원료의약품 공장을 신설, 100여개의 고도로 숙련된 일자리와 추가적인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CEO는 "더불린 지역에 숙력된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투자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며 "일자리 창출과 생명과학부문에 성장에 활력을 제공하고 고부가가치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 제조시설은 지속 가능 제조 프로세스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의 탄소 중립 목표에 기여하는 한편 향체약물접합체와 올리고뉴클레오티드와 같은 새로운 약물을 포함, 광범위한 의약품을 제조할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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