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세바, 자궁근종치료제 린자골릭스 FDA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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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세바, 자궁근종치료제 린자골릭스 FDA 승인 신청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9.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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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기준 GnRH 수용체 길항제로 첫 단일성분 제제 

스위스 소재 옵세바 SA는 15일(현지시간) 자사의 자궁근종치료제 후보약물 '린자골릭스'(Linzagolix)에 대해 FDA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승인되면 자궁근종치료제는 처음으로 경구용 GnRH 수용체 길항제 단일성분 제제가 된다. 저용량 100mg는 단일제로 고용량 200mg는 기존 치료제와 동일하게 에스트라디올, 노르에틴드론 아세테이트 3개 성분 복합제다.

상품명 이셀티(yselty)로 알려진 품목으로 유럽승인은 4/4분기내 기대되고 있다.

린자골릭스는 2015년 일본 키세이제약으로 부터 아시아제외 글로벌 라이센스를 획득한 제품이다.

현재 시판중인 제품은 미이오반트의 '리에큐오'(유럽상품명 RYEQO/렐루골릭스, 에스트라디올, 노르에틴드론 아세테이트)가 있다. 미국 상품명은 마이펨브리(Myfembree)다. 

또 애브비ㆍ뉴로크린 바이오사이언스의 엘라골릭스 복합제제인 오리안(Oriahnn, 엘라골릭스,에스트라디올,노르에틴드론 아세테이트) 등 2개 제품이 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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