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보건복지부에 추가 말미 요청...2주 예상
뇌혈관질환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약품비 환수 재협상기간이 다시 연장될 전망이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3일 종료된 콜린 약품비 환수 재협상명령 기간을 오늘(27일)까지 2주간 연장했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27일 뉴스더보이스와 통화에서 "일부 제약사들이 재연장을 요구해 수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에 재연장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장기간은 이번과 비슷할 것"이라고 했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오늘(27일) 중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재연장 기간은 오는 8월10일까지 2주일로 예상된다. '워킹데이' 기준으로는 열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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