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는 대한여드름학회와 주사(Rosacea) 질환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사에 대한 낮은 질환 인지도를 개선하고, 빠른 진단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양측은 환자 및 의사용 주사 체크리스트를 개발했고 지난달부터 피부과 개원가에 배포해왔다.
주사는 코·뺨 등 얼굴 중앙부위에 발생하는 만성피부질환이다. 홍반, 구진, 고름, 물집, 반복적인 홍조 및 모세혈관 확장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재발이 잦고 감별진단이 필요하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주사에 대해 보다 정확히 알고 조기에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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