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신규 진입...화이자 '로비큐아' 등 10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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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신규 진입...화이자 '로비큐아' 등 10품목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4.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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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약물구매선정실무위원회 통과약물...6품목 원외용

지난 3월 새롭게 삼성서울병원에 입성한 의약품은 어떤 제품들일까.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지난 3월 '제 50차 약물구매선정실무위원회 통과약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신규로 처방목록에 등록된 품목은 국내외 제약사 10품목이다. 원외용은 6품목이다. 

암환자 치료에 쓰일 항암제를 비롯해 천식, 희귀질환 등에 쓰이는 약들이 포함됐다. 

먼저 항암제의 경우 원외용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로비큐아정'을 비롯해 안텐진제약의 다발골수종치료제 '엑스포비오정'이 포함됐다. 보령제약의 유방암치료제 '아나스토정'은 대체약으로 들어갔다. 

또 한국노바티스의 암치료에 함께 사용되는 펩타이드 수용체 방사성 핵종 치료(PRRT)에서 신장의 방사능 노출 경감제 '리사케어주'와 원외용으로 천식치료제 '에너제어흡입용캡슐'이 신규 입성했다. 

국내제약사의 경우 원외용으로 한림제약의 안압감소제 '브린딘플러스 점안액'과 초당약품공업 진통진양수렴소염제 '바이겔크림',  태준제약의 알러지성결막염치료제 '알파데이 점안액',  에이치엘비제약의 척수소뇌변성증 운동실조개선제 '씨트렐린 구강붕해정'이 포함됐다.

이밖에 대화제약의 저장혈액 응고방지제 '노트롬액'도 새롭게 처방목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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