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사 배출 병원...삼성서울병원 170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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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사 배출 병원...삼성서울병원 170명 최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11.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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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135명, 서울대병원 130명 순

전문약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병원은 어디일까?

병원약사회의 전문약사 백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16명의 전문약사가 배출된 가운데 삼성서울대병원 170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문약사 취득 당시 병원을 기준으로 한 내용이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이 135명, 서울대병원 130명, 서울성모병원 99명, 서울아산병원 83명 순이었다.

고려대구로병원 48명, 연세대세브란스병원 41명, 부산대병원 38명, 강북삼성병원 34명, 국립암센터 32명, 중앙보훈병원 32명, 아주대병원 26명, 충남대병원 25명, 전북대병원 25명이었다.

또 서울시보라매병원 22명, 강동경희대병원과 고려대안산병원, 고려대안암병원이 각 20명이었다.

이밖에 11~19명을 배출한 병원은 12곳, 7~10명 13곳, 3~6명 25곳, 2명 9곳, 1명 28곳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13명으로 전체의 57.4%를 기록하면서 절반이상이었다.

인천경기가 291명으로 수도권이 1104명으로 전체의 78.0%에 달해 전문약사 취득 또한 수도권 쏠림현상이 짙었다.

아울러 부울경이 118명, 대전충청세종이 68명, 대구경북 56명, 광주전남 29명, 전북 26명, 강원 12명, 제주 3명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종양약료가 270명으로 최다였으며, 노인약료 219명, 영양약료 204명, 내분비질환약료 163명, 심혈관계약료 141명, 감염약료 115명, 중환자약료 102명, 의약정보 74명,  장기이식약료 72명, 소아약료 5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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