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및 화학요법 이후 적응증에서 치료범주 대폭 확대
키트루다가 비소세포폐암 수술의 전후 보조요법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지난 1월 수술과 화학요법 이후 보조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이후 투약범위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
엠에디스디는 2, 3A, 3B기의 절제가능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전 키트루다+화학요법 이후 수술후 키트루다 단독요법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승인은 기존 수술전 화학요법과 수술후 위약군과 효과를 비교 평가한 KEYNOTE-671(NCT03425643)이 기반이다. 키트루다 군은 81%가 절제술을 받은 반면 대조군은 76%가 수술을 받았다. 무사건 생존율을 높여 사망의 위험을 28% 낮춘 것으로 해석됐다.
전체생존의 잇점은 수술후 생존기간이 대조군대비 높았으며 다음주 열리는 유럽의료종양학회(ESMO)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엠에스디는 "종양이 크기가 4cm이상이거나 림프절 침범이 있는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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