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억제제 계열 후보 추가 보강...뇌질환 특화 개발
화이자 합병에 따라 새롭게 출한 바이오헤븐이 전임상 개발단계의 TYK2 억제제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바이오헤븐은 JAK억제제 계열로 JAK1/TYK2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 중국 고광제약(Highlightll Phama)의 BHV-8000(이전개발명 TLL-041)의 중국외 글로벌 라이센스를 확보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올해 중 1상 개발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계약조건은 선불금 1000만달러와 바이오헤븐 지분 1000만 달러를 제공하는 향후 최대 9억 5000만달러의 마일스톤단 10% 이하의 로열티를 지불하는 지곤이다.
기존 JAK억제제 계열 악물과 달리 BHV-8000를 통해 알츠하임,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등을 비롯한 퇴행성 신경 및 뇌질환 치료가능성을 살피겠다는게 바이오헤븐의 복안이다.
또 야누스계열키나아제 Jak1, Jak2, Jak3, Tyk2 그루군에 해당하는 치료제중 현재까지 뇌질환에 승인된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투과하는 JAK1/TYK2억제제 은 없다는 점도 차별점으로 강조했다.
한편 TYK2억제제로는 판상 건선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9월 FDA 승인을 받은 BMS의 소틱투(Sotyktu, deucracacitinib)가 유일하다. 이외 다케다 등 다수의 제약사가 도전하고있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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